저희 아이가 너무너무 잘보고 있는 동물도감이 있지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확실히 동물에 대해 관심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자연관찰동화 엄청 잘보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들인 동식이랑은 사진이 리얼하고 생생해서
아이가 더더욱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
동물도감 역할 톡톡히 하는 자연관찰전집
동식이랑
< 흔들흔들 코가 긴 코끼리 >
오늘은 코끼리에 대해서 읽어보았어요
본문내용과 생생한 동물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책으로
씽씽펜이 적용된답니다
다른 책은 꼭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동물도감 같은 책들은 씽씽펜 적용 되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본문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동물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게 제일 좋답니다
지구에 살고있는 두 종류의 코끼리
아프리카코끼리 & 아시아코끼리
아들이 거실에 앉아 담요까지 덮고 책을 보네요 ㅎㅎ
동물도감답게 코끼리의 자세한 생김새를 알려주고 있어요
부분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사진과
설명이 꼼꼼하게 전해지고 있지요
씽씽펜으로 스토리도 듣고
사진을 찍으면 등장하고 있는 동물들이 애니메이션처럼
대사도 한답니다
아이들 책읽어주기 힘들때는 펜의 도움도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ㅎㅎ
코의 다양한 역할도 알아봅니다
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코끼리의 코에요
더운 초원에 사는 아프리카 코끼리는 코로 물을 뿜어 몸을 식혀요
귀로 부채질을 하기도 하지요
꺄아.. 너무나 귀여운 아기 코끼리
정말 사랑스러럽죠?
저희 아들도 아기코끼리보고 귀엽다고 난리난리 ㅎㅎ
엄마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기코끼리
7살인데 아직도 껌딱지인 저희 아들같네요
그런데 동식이랑은 모두 다 사진으로만 되어있는건 아니에요
이렇게 세밀화로도 되어있어서 더 다양한 느낌으로 책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코끼리는 무리 안의 다른 암컷들과 함께 새끼를 돌본다고 해요
아기코끼리를 위험에서 지켜 주는 어른 코끼리들
어른 코끼리는 사자나 하이에나가 당연히 덤빌수 없지만
아기코끼리는 힘도 없고 빨리 도망도 못치니까
사자들이 늘 노리나봐요
코끼리떼의 생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동식이랑이에요
뒹굴며 노는 새끼 코끼리들
동물도감이라 역시 동물들의 생활 모습 하나하나
자세히 전달해주고 있어서 참 좋아요
3~4살 유아도
7살인 지금 저희 아이도
초등학생 저학년 친구들도 잘 볼수있겠다 싶어요
페이지에 이야기도 전개되지만
<자연이랑 나랑> 팁박스가 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도
알려주고 있지요
코끼리의 수명은 60~70년이래요
어미 코끼리는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경우는 드물고
병으로 죽거나 늙어서 죽는대요
코끼리 무리에는 대장이 있는데
대장 코끼리가 늙거나 병들어 죽으면
경험이 많거나 몸집이 가장 크고 힘센 코끼리가
새로운 대장이 된답니다
대장 코끼리가 죽는다고 하니
또 슬퍼지는 아들이에요
눈물이 많은 아이거든요
그래도 이렇게해서 코끼리의 일생을 한권의 책으로
알아본 동물도감이라지요
스토리가 끝난 다음에는
<자연아 놀자> 권말부록 페이지가 있어요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동물도감
동식이랑 자연관찰
요즘은 씽씽펜과 함께 읽으면서 얼마나 아는척을 하는지 몰라요 ㅋㅋ
많이 알게됬다고 자기는 동물박사가 될거랍니다 ㅋㅋ
이런맛에 책읽어주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