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데는 세계명작전집 만한게 없죠
스토리도 재미있고 특별하고 기발하고 말이에요 ^^
오늘도 완전 재미있는 상상의 나라에 들어갔다왔지요~~
쏙닥쏙닥 교과융합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읽고 말이에요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죠
오즈의 마법사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가 가득한 세계명작전집 속의 한권
저희 아들은 표지만 보고도 관심집중
웃음폭발했어요
오즈의 마법사씨가 의자에 커다란 얼굴로만 나타난걸보고
깔깔깔깔
The first step is always the hardest
언제나 첫발 디디기가 가장 힘든 법이다
명언과 함께 등장인물도 만나보고
오즈의 마법사 속 교과지식도 미리 알아봐요
세계명작전집 한권 읽으면서
논술, 수학, 과학, 사회, 국어, 문화, 경제에 대해
알찬 지식을 배울수 있다는 사실 ^^
캔사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날 잠을 자고 있을때~~ ♬
이 노래 아세요? ㅋㅋ
어릴때 보던 오즈의 마법사 만화주제곡인데 ㅋㅋ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으니 절로 생각이 납니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로 가게된 도로시
그곳에서 만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가지요
모험끝에 찾아간 에메랄드 성에서 만난 마법사를 보고
아들은 또 깔깔깔 ㅎㅎㅎㅎ
서쪽나라 마녀를 물리치고 오면 소원을 들어준대요
서쪽나라 마녀는 날개 달린 원숭이를 시켜 도로시와 친구들을 잡아와요
도로시가 마녀에게 물동이의 물을 끼얹었더니
마녀가 흐물흐물 녹아버렸네요
오즈의 마법사는 진짜 마법사는 아니었지만 모든 친구들의 소원을 해결해줬어요
허수아비에게는 똑똑한 머리를
양철나무꾼에게는 따뜻한 심장을
사자에게는 용기를 주었죠
도로시는 신고있던 은구두의 뒤꿈치를 세번 부딪치고 집으로 갈수있었답니다
읽는 내내 즐거워했던 이야기
날개달린 원숭이
물에 녹아버리는 마녀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
모두모두 상상력을 키우는 등장인물들이었죠
그러면서 친구들과 협동하고 우정을 나누고
모험을 하면서 용기를 키우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이야기를 다 읽고 난후에는 빵빵한 독후활동 페이지가 기다리고 있는
세계명작전집
늘 이 전집을 읽으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뒤에 있는 독후활동 페이지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하고
창의력도 키우는구나... 하는 생각이요
먼저 스토리에 대한 중심 생각이 뭔지 적어보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눠보구요
스토리와 연관된 문화, 경제 , 과학, 사회, 국어 등
융합지식도 배워볼수있으니 말이죠
지금 6살인 아들이 보고 있지만
앞으로 꾸준히 보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알차게 활용할수 있을
세계명작전집이라서 더 마음에 듭니다
톨스토이(전집), 2017년0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