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피자 페스티벌, 윤수뽕이랑 댕겨왔어요. ^^
윤수뽕이 피자를 좋아라해요. ^^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피자 한 판을 꼭 사서 먹을 정도로요..
요 녀석이 방학 중에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놀러 가고 싶은 곳도 많은 듯 한데요.
이번에도 역시 피자 이야기를 하기에..ㅋㅋ
현수뽕 어린이집 간 틈을 타서 오늘 점심 시간에 다녀왔어요.
전에는 12시 다 되어 가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해서 기냥 온 적이 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서둘러서 11시 반 경에 도착하니 아주 여유있게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
피자 페스티벌~~ 요걸로 주문을 한 후에는 샐러드바를 먼저 이용하고 있으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뭐.. 샐러드바는 그냥 저냥~~ 피자를 먹으러 온 거니까요. ㅋ
간단하게 조금 챙겨 오고..
음료수는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만 가능해서요..
탄산 못 먹는 윤수뽕을 위해 오렌지 주스 추가~~
콜라는 리필이 가능한데 오렌지 주스는 안 된다는 사실!!
그래도 뭐.. 한 잔으로 충분했어요.
직원이 방금 나온 피자들을 바로바로 한 조각씩 주고 가는데요.
정말 따끈따끈한 것이 넘 맛나더라구요.
다양한 피자를 종류별로 즐기기에 딱이라지요.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다 맛났어요.
개인적으로 이 피자가 제일 만나더라구요.
부드러운 고구마 느낌도 나면서.. ㅋㅋ
요건 바비큐 피자였나?
도우 쪽에 치즈가 듬뿍.. 넘 좋아요. ㅋㅋ
더 피자를 먹을 때에는 "이용중"이라는 쪽으로 세우고..
이제 피자를 그만 먹으려면 "배불러요" 쪽을 통로쪽으로 세워두면 되는데요.
우리는 셋이 가서.. 약 11조각을 먹었는데..
이 정도면.. 1판하고도 반 정도를 먹은거니..
본전 했다고 봐도 되겠죠? ㅋ
피자 좋아하는 윤수뽕도 듬뿍 먹었는지, 얼른 "배불러요"로 돌리라고.. ㅋㅋ
그렇게 맛나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초등학생인 윤수뽕이 3천원 더 쌌으나.. 오렌지 쥬스가 3천원이라..
결국 셋이 똑같은 금액을 내고 먹었다는거.. ㅋㅋ
남은 피자는 포장해 갈 수 없는거니까 양껏.. 알아서 먹는거였는데요.
우리 식구는 뭐.. 굳이 이런 페스티벌 이용하지 않고, 주문해서 집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네요. ㅎ
그래도 계속 광고에도 나오고.. 지난 번에는 입장도 못 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여유롭게 점심시간에 이용도 해 보고, 궁금증 해결했네요. ㅎ
참!! 주말에는 이용가격이 조금 더 있는데, 그 땐 피자 도우나 토핑도 더 다양하게 제공된다고 하니
더 많이 다양하게 즐기실 분들은 저녁 또는 주말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