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8.
어제 밤엔
새벽 2시30분.. 6시..
두번 깨고는 곤히 잘 자는 우리 아들 ..
이틀정도밖엔 안지났는데.. 밤중수유도 이제 제법 할만해질정도로 익숙해진거 있죠? ^^
간당간당하던 탯줄도 만 7일만에 똑 떨어지고..
가은이때는 남편이 직접 들어와 탯줄도 잘라주고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은우땐 태어난 첫날 기념사진은 커녕 얼굴도 제대로 못봐서 참 많이 아쉽고 그래요..
그래서 떨어진 탯줄이라도 기념으로 찰칵 :)
아직 산후도우미 아주머니가 안오셔서
급한데로 약국에서 1500원에 구입한 코튼 볼로 열씸히 소독해주고 있어요~
내일은 또 얼마나 달라져있을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오늘.
2010년 3월 3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