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빌리지에 다녀왔답니다.
어린이 환경전시관 성남에 있는건데 다시금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네요..
한국금속캔자원협회 에서 만든 캐니빌리지....
캐니빌리지(Canny Village)의 "캐니(Canny)"는
캔(Can)을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부르기 쉽도록 이름붙인 것으로,
홍보전시관의 캐릭터 이름이기도 합니다.
"Canny"라는 단어는 "검소한, 알뜰한"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캐니빌리지는 "캐니"가 태어나 생활하면서 캔의 생산, 소비, 재활용에 대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마을로서,
여느 마을과 마찬가지로 오염물질 발생 등 환경문제를 안고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같이 느끼고 실천해보도록 만들어진 곳이더라구요
사실 유림이 이번이 3번째 방문이랍니다..
5세때, 6세때, 7세때..
그러나 받아들이는 것이 어찌나 다르던지요..
또한 더 의젓하게 관람을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 넘 좋더라구요
모두 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관람순서는 1층 → 3층 →2층 순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캐니빌리지는 예약제랍니다..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시고 그 시간대에 방문을 하시면 되구요
관람료는 공짜...~~~~~
http://canny.can.or.kr/reser/study_request_calendar3.asp
들어가셔서 예약을 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12시 시간을 예약하고
시간이 되기까지 1층의 전시물들을 관람했답니다..
캔으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을 하는 유림이와 유정이...
엄마인 제가봐도 감탄사가 절로..
저희는 먹고 버리는줄알았는데
멋진 작품도 되더라구요...
시간이 다되어서 1층의 영상실에 들어갔답니다..
영상실에서 "우주인도 지킬수 없는 지구"를 관람했답니다..
오염때문에 아픈지구..
그 지구의 실상을 보여주고
자원의 재활용의 필요성을 애니매이션을 보여준답니다.
3층으로 이동....
도우미 언니의 설명을 들으며 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자유시간을 주긴 하지만 잠시구요
안내도우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시간예약제로 움직이다보니
아무래도 자유시간이 적더라구요
장소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캔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캐니빌리지...
115년전 캔 안에 들어있던 음식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얼마전 키자니아에서 유림이 캔음료는 아니지만
PET병의 음료수 제조체험을 했었거든요
그것이 생각이 났는지 이야기 하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캔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데
여긴 유정이가 더 좋아했답니다.. ㅎㅎ
캔은 어떻게 쓰일까요?
유림이가 좋아하는 2%...
아빠가 좋아하는 사이다. 참치캔...
캔을 만드는 광물을 보더니
어떻게 돌이 캔이 되냐고 묻기를...
자그마한 모형에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꼼꼼히 보는 유림이...
3층 한가운데 퍼즐자석판이 있답니다.
위의 그림이 완성이 되며 알미륨 재활용마크가 완성되 보이게 되는
재미있는 활동도 있더라구요
중간에 철과 알루미늄캔을 분리하는 게임..
세명씩 올라가서 내려오는 캔을 손으로 쳐서
각각의 용기에 담는 활동인데
넘 좋아하더라구요
1년동안 우리가 먹는 캔의 무게를 들어보는 활동인데
양이 어마어마하고 무게도 꽤나가더라구요
저도 힘을 주어서 당기는데
유림이 거뜬히...
지구촌 캐니의 친구들이랍니다..
이것도 다~~ 캔으로..
완전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유림이와 친구들이 앉아보았던 의자의 놀라움...
캔으로 만든 의자더라구요
3층의에서 활동을 마무리 하고
2층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림이와 아이들이 신나하던 곳이랍니다..
다른체험보다 상영물이 많지만
일반 설명보다 애니매이션, 직접 만든 상영물(3D애니매이션)을 보며
더욱 자연스럽게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상영시간이 짧아
짧은 시간에 많은 효과를 볼수있었답니다..
캐니의 집..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랍니다.
냉장고속에 재활용하는 물건을 알아보기도 하구요
분리수거하는 영상물도 보구요
직접 분리수거도 해보았답니다
넘 재미있어하는거 있죠?
또한 한켠에는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제품을 올기면서
분리배출마크도 알아보기도 했네요
캐니의 병원에서는
아파하는 지구에게
분리배출을 해주면서 울고 있는 지구를 웃는 지구로 바꿔주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재활용되는 제품을 알맞은 자리에 넣으면
웃는 지구의 모습과
적절하게 분리배출을 했단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유림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울 유정이도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활동을 했답니다.. ㅎㅎ
캐니마트에서 재활용 마트 한번더 확인을 하고
제품을 사면 "캐니빌리지"코인을 준답니다..
이것으로 체험활동을 할수 있답니다.
유림이가 산 2개의 제품...
리챔캔, 2%캔이랍니다..
영수증을 보면
분리배출표시 있어요.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요.오랫동안 보관해요
캔의 편리함이 적혀있더라구요
캐니마트의 체험을 하고 받은 캐니빌리지 동전으로
체험을
캔모양을 본떠만든 자동차에서
경주를...
캐니빌리지에서 배웠던 내용을 O,X활동으로
내용정리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캐니와 함께 찰칵...^^
캐니빌리지체험보고서입니다..
도우미 언니에게 이야기하면 주네요.
유림이와 집에서 활동해보려고
한장 가져왔답니다..
2층에서 이어진 야외공간이랍니다.
견학이라던지. 소풍을 와서 관람후 간식이나 점심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구요
단체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네요
1층에 있는 화장실과
1층 화장실 옆 물품보관함도 있답니다..
해년마다 캔모으기 캠페인을 버리고 있는 캐니빌리지랍니다..
♣ 2010년 캔 모으기 캠페인 ♣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08년 1월 1일 부터 실시한 캔 모으기 캠페인에
많은 관람객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2009년는 총47만여개(약9.4톤)의 캔이 모아졌습니다.
2010년에도 [캔모으기 캠페인]을 계속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캐니빌리지에서는 자원재활용과 분리배출에 앞장서고자 [캔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ㅇ참여방법 : 깨끗이 세척한 빈 캔(음료캔, 식품캔)을 모아서 캐니빌리지 관람시 제출
ㅇ 기간 : 2010. 1. 1 ~ 연중 실시
ㅇ 기념품 증정
-30개 이상 : 원형필통, 원형저금통 각 1개
- 50개 이상 : 원형필통, 사각저금통 각1개
- 100개 이상 : 원형필통, 캔 화분 각1개
* 정해진 수량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깨끗이 씻은 캔을 모아오시기 바랍니다.
* 부피가 너무 클 경우 찌그러뜨려 오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