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도 별로 해먹지도 않는데...왜이리 외식이 잦은지..ㅋㅋ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하지만..ㅋㅋ
그래도 좋네요...
다행히 현정파도 밥 못한다고 스트레스 주지 않고, 잘 먹어주는 편이라지요.
이런 음식들도 잘 먹어요..
집 주변 "알래스카!!!"
현정파 생일에 갔을때, 대게 무한 리필이란걸 보고 갔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대게도 짜고 해서...별로 였는데..
게가 먹고싶은 현정맘 대게집 찾아봤지만 kg에 5만원 너무 비싸다..급 전환했답니다.
그리하여 다시 방문하게 된 "알래스카"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에요...위에 우산도 있었는데 못 찍었네요..
참기름에 비빈 밥을 외쳐주는 울 현정양. 게살 볶음밥 가져다 줬답니다.
집에있는 디보 젓가락이랑 뽀로로 수저를 가지고 갔네요.ㅋㅋ
석류주스에 홀릭하신 울 현정양...3컵 원샷하고...물 배 채웠답니다.
만두킬러인 현정파. 빠지지 않고 챙겨왔네요..
회는 못 먹어도...굴은 잘 먹는다~~~~~~
현정맘꺼랍니다. 대나무 잎에 쌓인 찰밥도 너무 맛있었네요..
역시나 치킨 킬러답게, 치킨도 골라와주고.
아빠와 함께 가서 골라온 것...
저 과자만 몰래몰래 골라먹은 현정양이랍니다..ㅠㅠ
ㅋㅋㅋ 두번째 접시...또...굴이 보이네요..
있는 족족....가지고 오는 메뉴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좋아하는 음식들만....
음식점 옆에 바로 서점이 있어...
현정양과 현정파 책 보러간 사이...저 혼자 저거 뜯고 있었다지요..
음....조금 짜긴 했지만, 그래도 잘 먹었네요..
이제 커피 먹을 줄 아는 현정맘.....커피 가져왔답니다.
은박지에 쌓인 군고구마는 맛이 없었더라는.....
이곳에는 초콜렛 퐁듀가 있어 아이들 정말 홀릭해주더군요...
흔적만 남은 퐁듀 자리랍니다.
그외 과일과 쿠키, 미니 케익이랍니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피곤함을 달래주려고..
또 스타벅스에 들렀네요..ㅋㅋㅋ
아 맛있더라구요...
VIP라서 500원인가 1000원인가 만 내면....요 커피 주네요...오호호호..기분 최고랍니다..
배뚜드리며 집에 온 울 세식구...
완전 행복한 미소 지으며 목욕하고..놀다가 잠자리에 들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