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소복히 온 시골 마을.
보희양을 데리러 고향 마을에 다녀왔어요.
추운 시골 할머니댁에서 목욕을 며칠 못한 보희양을 데리고
목욕을 다녀왔네요.
찰랑찰랑~~ 간만에 감은 머릿결이 압권이에요.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차에 타려고 하질 않아서 애 먹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헤어지기 싫어하는 보희~
괜히 왔어~~ 할머니댁에 괜히 왔어~~ (개콘 버젼..)
이렇게 한번 내려왔다 올라가면
보희가 할머니,할아버지를 며칠 찾아서 좀 힘이들어요.
보희양을 서울로 모셔가기 위해
가지고 내려온 레카로 몬자.
첨 아빠의 SM5에 장착을 해봅니다.
보희빠의 차 시트가 베이지 색상이라 어떤 카시트의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데
특히나 레카로 몬자의 레몬 색상이랑은 환상궁합이에요.
밝은 컬러에 상큼한 레몬이 아빠 차안을 더 환하게 만들지요.
몬자 장착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차량 안전벨트를 상단 머리보호대 밑에 위치한 벨트 걸이를
통과해서 대각선으로 내려 팔걸이 아래로 내려와
차량 안전벨트 LOCK에 걸어주면 끝~!!
너무 쉬워요.
월령수가 낮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신생아,영유아용 카시트와는 다르게
레카로 몬자는 아동용 카시트에요.
그래서 따로 차량에 장착하는 장치가 있지 않고
차량의 안전벨트로 카시트를 고정한답니다.
아이의 무게와 합쳐져서 차량의 안전벨트 만으로도
단단히 고정되기 때문에
처음 아동용 카시트를 사용하실때 대부분 갖게되는
불안한 마음은 접어두셔도 되요.
서울로 출발하기 전 보희양을
카시트내에 단단히 묶어두어야죠.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기 전 반드시 외투는 벗겨서 태우는 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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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의 올바른 사용법
1. 아기를 앉히기 전 두꺼운 외투는 벗겨 주세요. 카시트의 벨트 및 버클의 안전 기능은 가벼운 차림의 아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2. 아기의 등과 엉덩이가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3. 등받이가 아기의 머리 부분보다 높아야 합니다.
4. 카시트의 어깨띠는 아기 어깨와 같은 선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5. 카시트의 어깨끈이 절대 헐렁해서는 안되며 , 아기 가슴과 벨트 사이에 손바닥 정도의 공간만 유지한 채 몸에 맞게 착용합니다.
6. 가능하다면 벨트를 어깨 패드로 감싸는것이 연약한 아이의 어깨를 보호하는데 바람직 합니다.
7. 벨트의 꼬임과 버클의 부착 상태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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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시트에 앉아있지만 너무나 편안해해요.
첨 사용하는거라 거부할까 걱정했는데
편한건 아는 모양~~!!
서울 올라가는 2시간이 편안하겠어요~^^
차량 오른쪽, 왼쪽 어디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레카로 몬자
200%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