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을 사기시작했던게 아마도 TV 에서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면서 였던것 같아여.
그전에는 그런것도 모르고 사용하기 편하면 그게 젤루 좋은건줄 알고 사용했었는데
아이를 낳고나면서부터 환경호르몬에 관심이 갈수밖에 없더라구여..
아무래도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다보니 알지못하는사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접촉하게 되어 발생하는 피해가 더 클것 같더라구여..
당장 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환경호르몬을 접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있는
신체적인 호르몬 장애뿐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유아는 뇌에 신경손상을 입어
행동장애,학습장애,지능저하까지 올수 있다고 해여..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집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는 과감이 버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여.
또 요새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플라스틱 같은 소재의 용기도 있으니까
집에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는 있다면 아까워 마시고 사용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여.
6개월 이상 플라스틱 용기에 물을 담아 두워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된다고 하니
뜨거운 음식을 담을때와 전자렌지에 돌릴때는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여..^^;
오늘은 글라스락에 담아 세정양의 달걀 노른자찜을 만들어보았어여^^
세정양이 계란찜을 해주면 생각보다 잘 안먹더라구여..
그러던차에 회전 초밥집에 갔을때 일식스타일의 계란찜은 의외로 잘 먹어서
오늘 한번 만들어 보려구여.. 생각보다 쉽더라구여 ㅋㅋ
준비물 : 달걀 노른자 4개,다시마 육수1컵 ,소금 약간
TIP : 아이가 우유 알레르기가 없다면 다시마육수 대신 우유를 사용해도 좋아여 ^^
1.볼에 달걀 노른자만 준비해주세여 ^^
(달걀을 반으로 깬후 그릇을 하나 두워서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흰자는 흘려보내고 노른자만 남겨주시면 되여 )
2. 다시마 육수 대신에 전 우유로 사용했어여.. (우유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여^^)
3.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체에 한번 내려주세여^^
4. 글라스락안에 담아 있는 노른자와 소금넣은 우유를 냄비에 넣어 중탕을 해주시면 되여..
이때 면 보자기로 윗부분을 덮어주시면 좋아여^^
(글라스락 용기의 뚜껑은 빼주세여 )
전 그냥 뚜껑을 씌우지 않은채로 냄비에 넣어 약한불에서 끓였답니다^^
5.넉넉잡고 10분정도 약한불에 끓이면 요렇게 달걀 노른자 찜이 완성 된답니다^^
맛은여~~ 일반 계란찜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여 ^^
세정양 먹일 계란찜만 조금 덜어두고 나머지 글라스락에 뚜껑만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되여^^
그릇 여러개 안써두 되구 첨부터 끝까지 글라스락으로만 사용할수있어 편하네여 .
우리 세정양~ 이제 밥먹을 시간이네여..
맛 살짝 보면서 먹을까 말까 고민중이예여..
(요새 어찌나 까탈스러워 졌는지 미리 간보고 먹는다니까여..)
드뎌 수저를 든 우리딸래미네여 ^^
글라스락은 100%로 천연 유리 제품으로 생활환경 시험연구원과 산업기술 시험원에서
120도씨에서 -20도씨를 견디는 강화유리 인증을 받았어여..
그래서 냉동실에서도 전자렌지에서도 중탕을 할때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우리아이에게도 필수 제품이 되어버린 유용한 그릇이네여 ^^
글라스락이 궁금하시다구여..?
http://www.glasslocksho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