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정양 뽀로로 쇼핑카트와 주방놀이를 너무 사랑하는지라
주방용품으로 쓸 먹을 음식들을 찾던중
세정양의 뽀로로 쇼핑카트가 부러져서 세정양이 거꾸로 미는 상황이 됐어여..
할아버지가 오셔서 테이프로 튼튼하게 고쳐주셨지만 바퀴가 살짝 높게 매진지라
앞 바퀴가 들떠 잘 굴러가진 않더라구여 ^^;
하나 다시 살까 하다 이왕이면 원목으로 된거 사주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 찾아 고른게 마더가든 베이커리 웨건이였어여..^^
굴러두 가궁 무엇보다 안에 내용물이 많아서 오븐을 사용할때 구울수 있는 빵들이 가득 들어있더라구여 ^^
찍찍이로 되어있는것두 있고 자석으로 붙는것도 있는데 자석으로 붙는건 좀 잘 떨어지긴 했어여^^;
장사시작했어여^^
아침에 눈 뜨자마자 베이커리 웨건으로 달려가는 세정양이예여^^
음~~ 빵이 잘 익은것 같아여. 제가 잘라드릴께여^^
(빵을 찍찍이로 되어있어 칼로 자르기 연습하기 좋아여.. 칼은 스위트 카페안에 있던거랍니다^^)
식빵도 잘라드릴께여^^ (식빵도 찍찍이로 되어있어여 )
에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빵을 몇개나 써니 이제 좀 힘드네여 ^^;
잘 안썰릴때는 짜증도 내지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달려가서 노는 세정양보면 재밌나봐여^^
갑자기 오븐을 열고 케익을 꺼내더니만 촛불을 들고 후 하고 싶데여^^
잠시금 촛불을 구멍안에 넣어서 촛불 놀이 하고 다시 빵가게일에 열중인 세정양이랍니다^^
담았다 꺼냈다 아주 열심히하는 세정양이예여^^
이공 주위가 금새 어질러졌어여^^;
제가 맛있는거 골랐어여.. ^^ 한번 드셔보세여^^
생각보다 크기가 크진 않아서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세정양이 잘 가지고 놀아서
만족하고 있어여..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뽀로로 쇼핑카트크기만하긴 한데
카트처럼 밀고 놀진 않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