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정양 저번에 뿡뿡이 에서 실로폰을 치고 노는걸 보고
냄비를 숟가락으로 치고 놀길래 소리음이 피아노랑은 또 틀릴것 같아 친구한테 물어보니
실로폰은 아이들 집에 하나씩은 다 있다고 하더라구여..
미쳐 신경쓰지 못했네여.^^;
이왕이면 여자아인지라 마더가든 들딸기 실로폰으로 하나 장만했답니다..
빨간색과 핑크색이 있었는데 전 원래 분홍을 좋아하는지라 ㅋ
실로폰 치는봉은 구멍이 있어 그안에 넣어 평소에 보관하면 되여..
세정양 집어 넣고 노느라 완전 집중모드.. *그럴땐 입이 왕창 나온답니다 *
실로폰 치다가 갑자기 봉 집어 넣는거에 꽂혀서는.. ㅋㅋ
소리가 아주 맑고 이쁘더라구여.. ^^
완전 심취해서 연주하고 있는 세정양 ㅋㅋ
이제 뿡뿡이가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따라쟁이 세정양이랍니다^^
마더가든 실로폰을 프뢰벨 에서 준 병풍 집안에 잘 보관해 놓는다고 하네여~
우리딸이 음악을 좋아해서 아무래도 이담에 음악을 전공하라 할까봐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