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양 뒤집기 시작한 뒤로는 요리조리 자꾸 움직여 대는통에
벌써부터 기저귀 갈기가 힘들어 지더라구요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는 더햇구요
그래서 밴드형 기저귀는 일찌감치 떼고
지금 기저귀 펜티형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네요..
제가 사용해본 펜티형 기저귀는 하기스 제품과,군, 겡끼,메리즈 이렇게
네가지 제품 사용해봤는데요
오늘은 메리즈 기저귀를 리뷰 올려 드려 볼까 합니다
메리즈 기저귀는 밴드형을 사용해보고 촉감이 너무 부를럽고 흡수력이 좋아서
펜티형도 사용해본거였어요
M사이즈 33개 들어있는 쇼핑백 형의 메리즈 기저귀 팩이예요
하기스 제품처럼 허리부분이 붙였다 떼였다 하는 밴드형식이 아니구요
고무줄 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뒷부분에는 버릴때 돌돌말아 마지막에 고정시켜주는 테잎이 붙어 있는 거구요
버릴땐 이렇게
구매해놓은지는 꽤 됐는데,,,
잠깐 사용하다가 밴드형 기저귀가 남아 밴드형 기저귀 다 사용하고
이제서야 다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2달전에는 울 딸래미한테 사이즈가 딱 맞더니..
이제 곧 8개월이 되는 우리딸..
몸무게 8.5에 키가 67일로 키작고 통통한 사이즌데요
그래서 그런지 ..
허벅지랑 허리부분에 고무줄 자국이 많이 남더라구요
원래 일본 기저귀가 좀 작게 나오는 편인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M사이즈 몸무게 10kg아가까지 사용할수 있다 표기 되어 있는데..
자국이 좀 심한편.. 
그래도 울 딸래미한테 입혀 놓으면
레이스 빤쮸 입혀 놓은것처럼 이쁘긴 한데 말이죠
아무래도 날씬쟁이 아가들이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아님 일찍 사용해야 하실거 같아요
저도 4개월쯤 지나서 외출할땐 요걸로 가지고 다녔거든요 
밴드형 기저귀때처럼 오줌 알림선이 잇어서 편하긴 한데..
요건 솔직히 이제 개월수가 좀 되다 보니..
손으로 만져보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경우가 많네요 ㅎㅎ
첨엔 오줌 알림선이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쉬야를 많이 해서 오줌선이 모두 진한 초록색으로 바뀐 모습이예요 ^^
기저귀를 갈아줄때는 옆선을 잡고 쭉~ 찢어서
갈아주시면 되요
흡수력은 밴드형 사용했을때도 만족했던 부분이지만
금방 흡수하고 손으로 만져봐도 뽀송뽀송 함을 느낄 수 있어요
밴드형처럼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게 조금 아쉽지만 요..
보이시죠?
쉬야를 흡수해서 노랗게 보이는 기저귀..
같은 사이즈의 하기스 제품은 (팬티형 3단계) 아직도 커서 벨트부분을 조여서 사용하는데도
자국이 이렇게까지 남진 않던데..
자국이 많이 남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워요 ..
다른건 다 좋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