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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는 박수근 작업실과 백남준 생가 터를 중심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 tvN '리틀 빅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미술 작품은 물론 예쁜 건물들까지 '눈길'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미술계에 따르면 박수근의 옛 작업실 터와 백남준 생가 터를 중심으로 한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방안이서울시 안팎에서 구체화 되고 있다.
창신동은 조선시대 지명이었던 인창방과 숭신방의 가운데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현재 종로구 관할이다.
창신동은 최초로 뉴타운 재개발 계획이 해제된 지역으로 서울이 개발되기 이전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보존하고 있다. 창신동에는 1937년 지어진 한옥들도 남아 있다. 창신동의 신식 건물과 옛 건물, 한옥 등 다양한 건물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가 조성되면 박수군, 백남준의 작품은 물론 역사의 흔적과 변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물들을 보기 위해 창신동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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