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저스트원, 스타일베리

데님 소재는 뻣뻣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아무래도 일반 면이나 쉬폰 소재보다는 재질이 다소 강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청 소재 남방을 입으면 불편할 것 같다는 오해가 있지만, 신상 데님 셔츠를 만나면 한순간에 풀릴 것이다.

넉넉하면서 힙을 덮는 기장의 루즈한 핏이 유행이다. 데님 셔츠도 입지 않은 것처럼 부들부들한 느낌에 몸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아이템이 신상으로 나왔다.

가슴 쪽의 포켓이 귀여운 인상을 준다. 손과 힙을 넉넉히 덮는 기장감으로 접어서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힙을 덮는 길이감으로 치마 레깅스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청청코디가 부담스럽다면 블랙 하의와 매치하면 된다. 스키니진 중에서 블랙 컬러를 선택하면 예쁘다.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핫팬츠와 코디한다. 이때는 귀엽고 깜찍한 그림이 있는 이너웨어를 입고 데님 셔츠를 오픈하면 좋다.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 남방이다. 워싱과 스티치가 대비되는 멋이 있다. 루즈하게 나왔기 때문에 상체가 통통한 사람도 소화 가능한 패션 아이템이다.

매치하는 아이템은 백팩이나 각이 잡히지 않고 루즈한 숄더백과 단화가 좋다. 올해 신상 단화 중에서 베이지, 화이트, 카멜 컬러가 인기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된다.

저스트원, 금찌

그동안 하의실종패션이 대세였다. 그러나 복고풍의 강세와 핫팬츠에 대한 반란으로 미디 길이가 올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올해 신상으로 쏟아진 최신 유행 아이템이 허벅지를 충분히 덮는 기장감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거의 청남방은 상체에만 맞게 디자인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12 S/S시즌에 데님 소재가 유행할 것으로 떠오르면서 청남방을 원피스로 디자인한 아이템이 떠오르고 있다.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데이트 등 자유롭게 활동할 때 청남방 원피스 디자인을 입어보자.

그냥 긴 기장감으로 입은 청남방과 달리 허리에 살짝 포인트를 주면 청원피스로 변신하는 아이템이다. 살짝 아랫배가 나와도 루즈하게 허리끈을 착용하면 S라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된다.

포켓과 허리끈에 포인트 컬러를 넣은 데님 원피스다. 버튼에 진한 컬러를 넣어 배색 느낌을 살렸다. 색이 밝아 블랙은 물론 베이지나 화이트 등 밝은색 하의와 함께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