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29)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타 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 이날 케이트 보스워스는 연인이자 영화 감독인 마이클 폴리시(40)와 다정히 레드 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케이트 보스워스는 가녀린 몸매에 잘 어울리는 발렌티노(Valentino) 드레스를 착장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허리에 꽃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간 이 드레스는 시어 원단과 레이스로 이뤄져 고급스런 느낌을 잘 살려냈다. 그리고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레스와 컬러를 통일해 블랙 컬러 바탕에 큐빅이 박힌 클러치와 펌프스 슈즈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열린 선댄스 영화제는 미국 최대의 독립 영화 축제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파크 시티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Splash News
반애진 기자(aejinb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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