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25)이 17일(현지시간) 보호 감찰 및 치료 경과 보고를 위해 LA에 위치한 법원을 찾았다. 판사가 린제이 로한에게 ‘잘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은 그녀의 치료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날 린제이 로한 패션 또한 정갈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 스타일도 나이에 맞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린제이 로한은 스카이 블루 컬러 니트 톱과 카디건을 입고 하이 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특히 니트 톱은 밑단에 베이지 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가 카디건 위에 걸친 멋스런 스카프와 잘 어울렸다. 또한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입어 다리도 훨씬 길어 보였다.
외부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코트를 걸쳤지만 내부로 들어설 때는 코트를 비서에게 넘긴 린제이 로한은 손에 프라다(Prada) 토트백을 들었다. 누드 컬러 사피아노 백은 린제이 로한 법원 패션에 세련미와 정갈함을 더했다. 그리고 다소 요조숙녀처럼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린제이 로한은 레오퍼드 패턴 선글라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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