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27)가 14일(현지시간) LA 노드스트롬 백화점 앞에서 열린 향수 런칭 행사와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새로운 향수 미아우(MEOW)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수많은 팬들이 케이티 페리를 보기 위해 모였고, 그녀는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케이티 페리는 이날 인기 프로그램 엑스트라(Extra)에도 출연해 향수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근 임신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케이티 페리는 ‘소문 따위 상관 없어!’라는 태도를 보이며 몸에 딱 붙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날 케이티는 몸매 곡선을 살려주는 모스키노(Moschino) 핑크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핑크 컬러의 드레스는 네크 라인 부분에 리본 타이 장식이 달려있어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케이티는 드레스 헴라인 부분에 살짝 슬릿이 들어가, 이동할 때마다 살포시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티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가 된 드레스에 맞춰 발렌티노(Valentino) 오픈토 펌프스 또한 동일 컬러로 통일했다. 그리고 해가 지면서 날씨가 추워지자 케이티는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카디건을 걸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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