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시카 알바(30)가 7일 낮(현지시간) 친구와 뉴욕 소호에서 쇼핑을 즐겼다. 제시카 알바는 세일코너에서 모자를 써보고 지방시(Givenchy) 부츠를 신어보며 쇼핑에 열중했고, 친구와의 쇼핑이 즐거웠는지 마치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제시카 알바의 옷차림은 심플하면서도 그녀가 겨울에 자주 입는 스타일 그대로여서 쇼핑할 때 아이템을 입거나 착용해 보기에 제격이었다. 제시카는 카키 컬러 체크무늬 버튼다운 셔츠와 블랙 스키니 진을 심플한 라인의 블랙 코트에 매치했는데, 대부분 기본적인 아이템이어서 어떤 겨울 옷과도 매치하기 쉽게 했다. 그리고 힐이 두꺼운 블랙 앵클부츠를 신고, 웬디 니콜(Wendy Nichol) 백팩을 코디한 것은 장시간 걸어다닐 것을 대비한 듯했다. 또한 제시카 알바는 스카프, 머플러 매니아답게 블랙 니트 스누드를 둘러 스타일과 보온,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았다.
제시카 알바가 신어보던 지방시 부츠와 제시카 알바의 백팩
한편, 지방시 프론트 지퍼 부츠를 신기 위해 신고 있던 앵클부츠를 벗어둔 잠깐동안 제시카 알바의 양말이 공개되기도 했다. 제시카의 양말은 핑크와 스카이 블루가 배색된 캐릭터 양말로, 두 딸의 엄마지만 일면 아이같은 제시카 알바의 취향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귀여운 양말을 신은 제시카 알바
사진제공-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n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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