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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와 '이데올로기' 디자이너이자 프로댄서 셰릴 버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로 유명한 모델 이리나 샤크(25)가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드림 호텔에서 열린 스포츠웨어 브랜드 ‘이데올로기(Ideology)’ 론칭 파티에 참석했다.

‘이데올로기’는 미국 출신의 프로댄서이자 인기 TV쇼 ‘댄싱 위드 스타(Dancing With Star)’에서 스타들의 파트너로 활약했던 셰릴 버크가 백화점 메이시스(Macy’s)와 손을 잡고 론칭한 브랜드다. 그리고 이날 파티를 위해 킴 카다시안의 남동생인 롭 카다시안이 DJ로 변신해 멋진 디제잉 실력을 뽐냈다.

DJ로 변신한 롭 카다시안(오른쪽)

연예인을 대표해 론칭 파티를 찾은 이리나 샤크는 가슴 라인이 부각되는 뷔스티에 스타일의 카르벤(Carven) 미니 집업 드레스를 입어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가슴 바로 밑부분에 컷 아웃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의 이 드레스는 지난 10월, 임신 중인 비욘세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리나 샤크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비욘세

사진 제공-Splash News

반애진 기자(aejinb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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