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are here to stay 홈 바캉스 인테리어 |
| 누구나 여행을 꿈꾸지만 누구나 훌쩍 떠나지는 못한다. 떠날 수 없다면 공간을 통해 여행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기 위해서 공간 속 휴양지는 응당 여유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 진정한 홈 파라다이스를 꿈꾼다면 여름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소품들로 실내를 채워본다. 그것이 곧 일상의 휴식이 될 테니까. |
 ◆ 벤치 하나로 휴양지의 여유를 누리다 shopping item bench styling tip 특별한 형식 없이 비어 있는 공간이라면 벤치를 활용한 데코를 해보자. 눈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5℃라 하니, 여유로운 자리에 놓인 벤치 하나로도 충분히 시원한 연출이 가능하다. 벤치는 눈이 먼저 시원해지는 공간을 우선순위로 삼는 것이 좋다. 집에서 경험하는 느린 휴식이야말로 온전한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 우드 벤치는 디노데코, 네이비 쿠션과 베스파 쿠션은 에이모노, 플라워 패턴 쿠션은 키티버니포니, 스트라이프 액자와 화이트 서랍장은 모던하우스, 노만 코펜하겐의 모르모르 저그와 크리머는 이노메싸. ◆ 두 바퀴로 여유로운 풍경을 만들다 shopping item bicycle styling tip 어릴 때 타던 멋없는 자전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랑스럽고 세련된 자전거를 갖고 있다면, 그것이 길거리에 세워두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멋진 디자인이라면, 길 위가 아닌 공간에서 그 멋진 자태를 뽐낼 기회를 준다. 우선 공간을 군더더기 없이 비운 뒤 색이 단정하고 임팩트가 강한 소품 몇 개만 채우면 그 자리는 여유가 묻어나는 꽤 감각적인 공간이 된다. + 아비치의 스벨티나 우오모 블루 자전거는 르벨로, 벽시계는 도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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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지의 푸른 물빛을 머금다 shopping item digital print styling tip 기승을 부리는 더위와 비례해 시원한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디지털 프린트. 매력적인 수영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살아 움직이는 물결이 프린트된 배경으로 벽을 채우면 공간이 일시에 시원해진다. 꼭 수영장이 아니더라도 상상 속의 여름 풍경이 펼쳐진 사진을 들인다면 금상첨화일 듯. 눈을 감고 상상해보자. 지금 떠나고 싶은 곳을! + 지나 화이트 콘솔은 꼬모까사, 스트라이프 쿠쿠 벽시계는 도데카, 임스 크레용 머그와 팬톤 노트북은 이노메싸, 깃발 갈란드는 짐블랑. ◆ 일상의 휴식이 되다 shopping item outdoor furniture styling tip 유명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한때를 보내고 싶을 때 아웃도어 체어만큼 간편하면서 한껏 기분을 낼 수 있는 아이템도 없다. 무더위와 불쾌감을 모두 날려주는 라탄 소재 아웃도어 체어는 습기를 쪽 빨아들여 상쾌한 감촉만 남기기 때문에 열기를 식혀주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강렬한 컬러 대비 쿠션들을 던져두면 이국적인 곳에서 보내는 꿈처럼 달콤한 휴가도 부럽지 않다. + 라운드 아웃도어 데이 베드는 한데코, 팜트리 패턴 쿠션과 사파리 쿠션은 코너샵, 퍼플 수국 쿠션과 블루 쿠션은 키티버니포니, 블루와 오렌지 컬러 쿠션과 믹스 컬러 사각 패턴 쿠션은 마리메꼬, 슈트 케이스 쿠션 및 우편 스티커 쿠션과 에펠탑 블랭킷은 lmnop, 핑크 로모 카메라는 로모그래피코리아, 노트북은 소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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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안에 싱그러운 숲이 들어오다 shopping item pot styling tip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화분을 집 안에 들이면 집 앞에 마당이나 숲이 없어도 그리 섭섭하지 않다. 적당히 물을 주고 가끔 잎을 닦아주며 커다란 나무와 공존하는 한여름의 공간은 여유롭기만 하다. 화분이 클수록 공간을 차지하는 비중이 넓어져 그 존재만으로도 집 안에 싱그러움을 불어넣으며 조형물로도 활약한다. + 뱅갈 고무나무 빅 화분은 라마라마플라워, 안느 벨베르드의 뉴욕 비치 아트 프린트는 그림닷컴. ◆ 휴양지에서 매력적인 감성 코드를 얻다 shopping item hammock styling tip 여름이면 나무 사이에 걸어놓은 해먹 위에 누워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고 싶다. 해먹은 나무가 없으면 걸 수 없어 활용이 여의치 않았는데, 요즘은 꼭 나무에 걸지 않아도 되는 스탠드 타입도 많아 실내에서 라운지체어처럼 활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무늬가 눈을 시원하게 하는 해먹 위에서 감각적인 쿠션들을 놓고 책 한 권 느긋하게 읽으면 낙원이 따로 없다. + 아마조나스 블루 스트라이프 해먹은 하나컴퍼니, 안느 발베르드의 패런하이트 아트 포스터는 그림닷컴, 블루 문어와 옐로 해마 쿠션은 짐블랑, 포테이토칩 쿠션은 에이모노, 사이드 테이블은 인엔. |
| 자료제공ㅣ리빙센스 진행: 김지영 기자 | 사진: 정민우 | 스타일리스트: 성금실 | 어시스트: 이혜영 제품 협찬: 그림닷컴(www.gurim.com), 꼬모까사(www.como-casa.com), 도데카(02-3445-0388), 디노데코(www.dinodeco.co.kr), 라마라마플라워(02-792-8957, www.ramarama.co.kr), 로모그래피코리아(www.lomoshop.co.kr), 르벨로 압구정점(02-3142-0126, http://levelo.co.kr), 마리메꼬 가로수길점(02-515-4757), 모던하우스 강남점(www.modernhouse.co.kr), 미쏘니홈(02-512-7549), 인엔(02-3446-5102), lmnop(070-7502-4993, www.lmnop.co.kr), 에이모노(www.amono.co.kr), 이노메싸(www.innometsa.com), 짐블랑(www.jaimeblanc.com), 코너샵(www.cornershop.co.kr), 키티버니포니(www.kittybunnypony.com), 하나컴퍼니(070-4106-3449, www189.freesell.co.kr), 한데코(02-571-7030), dnb가구(031-765-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