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고민만 보다가 이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글을써요
여사친 남사친문제나 술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저의 기준으로 봐서 신경쓰이게 하면 끊어내고
회식이나 이런부분은 다 이해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가 친구 결혼식 뒷풀이가서 술자리를 갖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뒷풀이
얘기들어보니까 요즘 많이 클린해졌다 해도 뒷풀이에서 신랑측 지인과 신부측 지인끼리 술마시고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그래서 애인이 뒷풀이 가는게 싫다는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기도 하던데
결혼식 따라갔다가 다른커플도 실제로 많이 생기고 그러잖아요
자유로운 소개팅 분위기가 될수도 있는 뒷풀이인데
저도 솔찍히 결혼식 지인들이라는거만 빼면 쌩판 모르는 남여들이 모여서 얘기하고 술마시는 그 분위기가
싫어요
남자는 분명 뒷풀이 갔다가 혹시 잘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번씩은 다 할거란말이죠
그런곳에서 술먹고 얘기하면 남친이 있는거모르고 데쉬도 할거고요(물론 여친이 나 남친있다 말하게되면 그걸로 끝나겠지만요) 데쉬받고 할수있는 자리에 여친이 술마시러 가는게 좀 싫다 라는거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식 뒷풀이 싫다고 가지말라하면 제가좀 과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