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본래나이보다 난소나이가 아주 젊게나왔어서
맘놓고 있다가 난임...
지인 하나는 난소나이가 50살 급으로 나와서
깜짝 놀라서 후딱 숙제했더니 한벙에 임신.
요즘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난소나이 측정해서
난임 평가 안한다네요.
35세 넘은경우에 젊게나오는건 다낭성일 확률이 높은데
그걸 캐치 못하고 어리다고만 생각한다고...
그리고 비 백인의 경우에는 amh (난소나이검사)
했는데 건강한 20대 여성들 대부분 나이가 50-60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분들 임신 다 잘 되어서
난소나이는 난임지표로 못쓴다고 연구가 나왔대요
35세 넘은경우는 그냥 자기 나이가 난소나이인게 더 맞대요
미국 병원지인 얘기 들으니 과거의 의사 고소하고 싶어요...
다낭성인것도 확인 안하고 저 지표만 보고
난소나이 20대라고 축하한다고 맘 놓이게 해서
지금 이 지경까지 온건 아닌지 ㅠ 맘이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