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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간의 여름휴가 #4 - 지리산 종주 스캉 08.11.21 20:52:31 1,070읽음

2007년 8월 27일 백무동 ~ 벽소령대피소_ 여행 2일차
2. 지리산 종주

벽소령을 향하여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은 길에 길도 잘 되어 있어서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걸어주면 된다. 중간에 지름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서면 그나마 산을 타는 기분이 난다.

 


 
약 30분 가량 가다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나왔다. 하지만,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다. 사방이 구름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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