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했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쉽게 가질수? 없는 명품을 싼값에 구입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내심 기대하고 갔었죠..^^
웬지 가을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건물 전경의 느낌..
한번도 유럽에 가보진 않았지만..
마치 이국적인 건물들로 둘러싸인 이 공간이 외국에 온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매장의 어떤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다는데..
아구야... 어찌된 일인지 난, 저 큼지막한 토분들만 눈에 들어온다;;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어떻게, 하나라도 들고? 목적으로 갔으나..
선뜻 손이 안갔던;;
아들옷이라도 괜찮은게 있으면 살라고 했는데..
여자아이옷이며 악세사리등은 이쁜게 많던데, 남자아이옷은... 영;;
그렇게도 아들의 크록스신발을 사주고 싶었는데..
결국, 여기서도 사이즈가 대략난감이라 못사고...
결국, 빈손으로 나온...;;
시간만 된다면,
시원한 분수대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하고팠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 § §
이국적인 건물들의 느낌이라 그냥 사진찍긴 좋았어도,
아무래도, 전 동네아울렛이 더 좋더라구요..ㅋㅋ
근처 지나갈일 있으면 한번쯤 구경하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