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루루는 서방세계가 처음으로 하와이를 만난 지점이다.
1882년 칼라카우왕을 위해 지은 아울라니 궁전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하와이에 오면 꼭 만나야하는 칼라카우왕....얼마나 대단한 왕인지 직접 확인해본다.
호놀루루 시내를 지나면서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뒤범벅된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도시안에 있는 아울라니 궁전에 가보면 그 느낌이 훨씬 더한다.
미국내 있는 유일한 왕궁이며 관람도 가능한곳...화~토 8:30 Am ~ 3: 30 Pm시간에 맞추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이 지난 궁전은 고요했다.
아무도 없는 열린 궁전을 산책하듯 거닐면서 내일부터 바쁜일정의 하와이를 둘러볼요량으로
조금은 들떠있었다.
호놀루루는 미국 본토와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남태평양을 오가는 수 많은 항공편들의
중간 기착지이기에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누구든지 공짜로 호놀루루를 경유할수있다.
대부분의 항공편이 호놀루루로 들어오므로,
다른섬으로 갈 사람은 최종 행선지까지 한번 더 여행을 해야한다.
하와이 주의 유일한 페리 노선은 마우이와 라나이, 마우이와 몰로카이를 운행한다.
오아후 주변은 버스 노선이 잘 되어있지만 빅아일랜드와 카우아이에는 공영 버스가 그리 많지않다.
현지에 가기전에 미리 차를 예약해 두는게 편리하다.
투어는 오아후, 하와이, 마우이, 카우아이 코스별로 있으며 한나절 또는 하루짜리 섬 관광코스도 있다.
특별 코스로는 고래구경크루즈, 자전거 여행, 스노쿨링, 야간투어, 헬리콥터 투어등이 있다.
하와이에 도착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여행코스를 알아보고 예약하면 더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