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르 타월 행거 만들기 (펠트,펠트공예,클라라정진희)
주방에서 항상 사용하는 주방타월..
대충 못에다 걸어두기 보다는 ..좀 더 화사하고 예쁘게 사용해 보세요~^^
주방에서 예쁘게 사용할 수 있는 끌레르 타월 행거인데요~
새한마리 포르르~~날아들어 꽃향기 맡고 있는듯..
보기만 해도 너무 사랑스러운 타월 행거랍니다.
수건을 걸어두지 않고 , 그냥 행거만 걸어두어도 인테리어 효과 짱이예요!^^
먼저 도안대로 펠트지에 그려 전부 재단을 해줍니다.
새장 겉감 원단에 퀼팅솜 한장을 포개어 시침질 한다음
스티치 라인을 따라 박음질을 해줍니다.
15cm로 자른 레이스를 윗부분에 놓고 시침질한 다음
홈질을 해줍니다.
레이스 끝부분은 뒤로 접어 퀼팅솜과 겉감사이에 넣어 줍니다.
도안대로 오린 잎과 꽃 펠트지를 도안에 표시된 위치대로 미리 올려보았어요~
꽃향기 날것 같은..곱디고운자태...
잎들을 먼저 올려 놓고 가운데 부분을 박음질을 해줍니다.
꽃잎들을 각각 위치에 올려놓고 박음질을 해줍니다.
앞장과 마찬가지로 뒷장도 라인대로 박음질을 해줍니다.
새장띠는 덧대어 꿰매기를 해줍니다.
앞장과 뒷장이 모두 완성된 모습입니다.
새원단에 큰날개를 올리고 그위에 작은 날개를 포개어 줍니다.
작은 날개부분 먼저 덧대어꿰매기를 해줍니다.
그다음 큰 날개 부분을 덧대어꿰매기를 합니다.
새장 윗부분에 새를 올려 놓고
새장과 맞닿은 부분은 덧대어꿰매기를 해줍니다.
새는 실 한겹으로 버튼홀 스티치를 해줍니다.
새 등부분은 왁스코드가 들어가야 하므로 안감과 겉감을 잘 구분하여 바느질을 해줍니다.
새장 테두리는 실두겹으로 튼튼하게 버튼홀스티치를 해줍니다.
바느질하는데..우리 단추가 안놀아 준다고
불쌍한 얼굴로 처량하게 자꾸 쳐다보네요..ㅎㅎㅎ
끈은 반으로 접어 수건걸이에 매듭을 만들어 줍니다.
새장부분에서 새를 통과하여 끈을 빼준다음
윗부분에 매듭을 지어 줍니다.
화사함을 담은 끌레르 타월행거..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꽃과 레이스,그리고 작은 새가 로멘틱함을 그대로 전해주네요.
주방을 좀 더 화사하고 로맨틱하게~~~♡
클라라의 달달한 오후의 바느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