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셀프인테리어,주방수납장 만드는방법
추운겨울
또한번 변신을 한 꼬꼬지네 주방을 소개합니다~
작년엔 고재에 푹~ 빠져 온통 고재로 도배를 했었는데...
또 이번에는 무난하고 깔끔한 화이트가 당기더라구요~
심플하게 수납장하나 만들고
조명과 소품들로 포인트를주어 다시금 작은 변신을 해봤습니다~
살짝 추어보이는것도 같은데
전 또 맘에들어요~
그럼 된거겠지요?~~ㅎ
주방셀프인테리어,주방수납장 만드는방법
조기 보이는 화이트 주방 수납장은 모양이 살짝 독특하지요?
상판이 앞으로 과하게 나온듯한...
조아인 나중에 그릇장으로 변신을시킬 계획이랍니다
좁은 주방이라 아랫쪽 수납장은 좁게 만들고 대신 상판을 넉넉하게두어
전자렌지와 작은 오븐이 올려질꺼예요~
또 상판의 아랫쪽 선반에는 제가 좋아라하는 대형 바구니들로
잡동사니들을 이뿌게 감춰쓸수 있고,
문짝이 달려진곳에는 3개의 브래드 박스와 수납통이 자리를 잡았답니다~
녹이슬어 보기싫게 변신한 스탠드는 블랙으로 페인팅을해서
포인트조명으로 달아줬는데...
따스해보이는 불빛이 넘넘 이뿌지요?~~
자 그럼
주방수납장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만드는방법
1. 나름 도면까지 그려가며 재단신청을 받은 레드시다 목재의 모습
2. 옆판과 밑판을 서로 이어줍니다
(고정시 목공본드 필수이고,전 전기타카로 고정을 했어요)
3. 밑판에 양옆판을 붙여주고
4. 가운데 선반을 넣어줍니다
5. 상판을 올려주고
6. 미송합판으로 뒷판을 고정을 해주면 일단 수납장은 완성된상태
7. 브라켓과 한쌍인 레트로 다리를 달아주고
8. 수납장의 크기대로 재단신청을 받은 문짝에는 경첩을 달아줍니다
9. 두짝의 문짝이 만나는 부분에는 쌍자석을 달아주고
10. 문짝부분- 손잡이가 달려질 부분에는 비트를 이용해 구멍작업을 합니다
11. 화이트 페인트로 총 3회 올려주고
12. 문짝에는 손잡이를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주방셀프인테리어,주방수납장 만드는방법
당분간은 조런모습으로 사용을 하지싶어요~
커피랑 티매트
윗쪽의 넉넉한 공간덕에 간단하게 책을 볼수도
차를 마실수도 있고,
며칠전 페인팅을했던 주방문에는 사슴을 올려 포인트를 줬답니다~
살짝 허전함이 있어보이는 중간부분 벽에는
숫자 5를 스텐실로 콩콩찍어주고..
최대한 어둡게 찍어낸 모습이지만
밤의모습과 흡사한 분위기 이구요~
낮의 모습이랍니다~~
빠알간 분위기가 맘에 드시는 이웃님들은 밤에
하얀 분위기가 맘에 드시는분들은 낮에
꼬꼬지네 하우스로 놀러들 오셔요~~
커피는 무한리필이랍니다~ㅎ
요즘은 조런 작업을해도 예전만큼 신나지가 않아요
원래 리폼이라는게 어깨 욱씬거리도록 톱으로 잘라도보고
또 먼지도 마셔가며 해야 제맛인데...
이집으로 이사를 오고나서부터는 매번 반제와 재단신청으로 작업을 할려니
심심한 느낌까지 드는거 같아요 ㅠㅠ
내년에는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작업실이라도 하나 얻어야하나 생각중이랍니다
이웃님들~
제맘 아실랑가 몰라유~~
오늘도 홧팅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