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버튼 카드-빈티지 소품만들기
빈티지샾에서 종종 등장 하는 버튼카드입니다.
이런 카드 보신분 계시죠?
쪼르르 나열 되어 있는 단추의 모습이 넘 이뻐보였어요.
구입하는게 여의치 않아서 제가 비슷하게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어찌..느낌이 나는지 몰라유~~
짝퉁 버튼카드입니다.흐흐..
깔맞춤을 다 하고 싶었는데..가지고 있는 단추가 넘 제각기네요.
어쨌거나 자르고 붙이고 꼬메고..
어찌어찌 완성은 했네요.ㅎ
작업과정
나름 촌빨 빈티지단추~
예전에 구입을 해두었답니다.
평소 집에 단추를 모아두면 더 좋을것 같아요.
쏘잉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추가 넉넉히 있을것 같군요
낡은 종이들입니다.
마분지 정도 되는 두께예요.
없다면 일반 두꺼운 도화지에 커피물을 칠한후 건조시키면 빛바랜 느낌의 종이가 연출된답니다.
패브릭에 붙이는 전사지로 종이 카드에 붙여줄겁니다.
원하는 모양을 가위로 잘라서
이렇게 뒤집어서 붙일곳에 올려준후
열을 올린 다리미로 눌러주세요
열이 식으면 종이를 떼어줍니다.
종이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이건 색지에 따로 전사지를 붙여가위로 자른후
풀로 붙여준 모습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전사지모양을 다리미로 하나씩 눌러주면서 카드 4장을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단추를 하나씩 바느질을 해서 종이에 고정을 합니다.
뒷쪽에서 매듭을 지어주면 끝~
간단하죠?
소품용으로 사진찍을때 흐트려 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런 소품만들기는 재미있어요`~~^^
지금 소품용 우드숟가락 만들고 있는데 이쁘게 완성 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숟가락을 넘넘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ㅎ
암튼~
벌써 12월이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