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넬을 이용한 간단 선반 만들기 ( 찬넬선반, 화분대, 책꽂이 )
이웃님들
선반 어떤가요???
거실 가장자리벽에 설치 했어요
날이 추워지니 자그마한 화분들 들여야 하는데
베란다가 없는 집이라
쫌 그래요.
화분대로도 좋고
이리 자주 보는 책들 올려 두는 책꽂이 로도 좋네요.
ㅎㅎ
설치가 간단하니 더 최고!!
선반 폭과 높이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 하니 얼마나 좋아요
저는 간단한 거 놓을거라
200 으로 했어요.
찬넬 기둥 여러개 쪼로록 설치 해놓으면 책장으로도 훌륭할거 같아요.
햇살까지 더 해지니
베리 굿 선반~
벽에 설치 할 찬넬기둥 1200 짜리를 준비햇어요.
기둥 중간중간 피스 박을 곳이 서너군데 있어요.
선반 목재 4개를 준비합니다.
올려 둘 물건들 높이를 생각해서 정하면 되어요.
나뭇결이 이쁜 스프러스와 집에 있던 삼나무 판재 준비
미디엄오크 색상으로 한번만 칠했어요.
그리곤 바니쉬 2회.
철제로 된 선반대 에요.
흔히 보아 오던 것인데
끼워 넣을수 있는 홈만 있다고 보심 되어요.
찬넬 기둥의 홈 부분에 선반을 훅 끼워 넣기만 하면 되니
참 쉽지요.
선반 목재를 안쪽으로 최대한 밀어 부치고
아래쪽에서 피스 두개 박으면 되어요.
아주 짱짱하네요.
선반대 고정 하는 도중에 화분 놓쳐서 빠싹 깨졌어요..ㅠ
진즉 분갈이 했어야 했던건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 참에 싸악 했네요.ㅋ.ㅋㅋ
화분은 좀 아깝지만 미루던 일 한걸로 만족.
아메리칸 블루 꽃 한송이.
뭐든 정성과 관심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데
초록이들 냉대 했더니
남은 아이 몇개 안되고
남은 아이들도 비실비실 상태가 안 좋네요.
이제 부터 라도 자주 들여다 보고
이뻐해 줘야 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