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칸 철망장 만들기!~
칸칸 철망장을 만들었답니다...
넘흐 이쁘죠?
주방 거실 벽을 좀 허전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미려고 했는데..
자꾸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까 지저분해지네요
언젠가는 제가 꿈꾸는 거실이 탄생할거라 믿어요..
넘흐 지저분하고 혼란스러워보여도 이해해주세요!~
저 철망장에 이쁜 미니어처들과 소품을 올려놓으니까 이뻐 보이네요~
캬....
소품들아..
니네는 좋겠다...
아파트 생겼잔어... ㅎㅎ
얼마 안있으면 다른 데로 이사를 가게 될 철망장이에요!~
오늘은 디피용으로 하고요....
아무래도 저 아이는 딸방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삼나무 15T를 적당한 싸이즈로 잘라줍니다.
대략 80*65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칸칸장을 만들기 위해서 목공본드 먼저 붙여줍니다.
가운데부터 박기 시작을 하는데요..
목공본드 바르고 그 후에 타카로 저렇게 또 쏴줍니다.
가운데 붙이고 나면 싸이드를 붙여줍니다.
뒷면에 붙일 철망장을 크게에 맞춰서 절단해줘요.
전 전지용 가위로 잘랐어요...
머든 제 손안에 들어오면 공구가 되어버립니다.... ㅎㅎ
검정색 락카를 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골고구...
완성된 칸칸당..
삼나무가 아주 이쁩니다....
이제 페인트 시작하려구요..
요즘 두부 캐이스에 페인팅을 하고서
버리니까 한번 더 활용을 하는 거 같아요..
이런게 생활의 지혜겠지요?
오크색 스테인을 쓱쓱싹싹 칠해줘요.
스펀지 붓으로 하니까 아주 잘 먹네요..
붓으로 하면 결이 생기지만
저 아이도 하면 아주 깔끔하게 페인팅 된답니다.
철망을 뒷면에 붙여줍니다...
건타카로 뚝딱뚝딱..
요거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하다가 살짝... 손에 상처를.. 흐흐흐
거실에 조신하게 올려줘봐요.
뒷면에 철망 보이시죠?
낮에 보면 훨씬 더 이쁜데.. 아쉽습니다.
양동아....
이쁜 네 자태를 찍어주마...
뚱이맘의 선물까지 보이고..
요 아이 디피하니까 정말 이쁜 아이에요...
쭌사마의 이쁜 선물도 이쁘게 데코하고...
넘흐 혼자서 좋아라 하네요.. ㅎㅎ
파워블로그 명함까정..
얼마전에 만든 링거병까지..
틈틈히 만든 아이들이 소품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네요?
이쁘 미니어처 집!~
도자기도 만든 아이랍니다.
다리미도 이쁘죠?
이거 보니까 다시 강남고터에 가고 싶네요~
넘흐 꽉꽉 찬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답답해 보이기도 하네요.
지금은 잠시 머문 상태라 생각해주세요..
저 이쁜 아이가 언젠가는 제 자리 찾는 날이 오리라 생각이 드네요.
선반으로 사용해도 좋고..
소품 올려놓는 장도 좋고..
날이 좋은날 데코놀이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공감하시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