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 러그로 바뀐 거실 인테리어!~
저희 집 거실을 꾸미려고 이래저래 마니 궁리를 합니다..
그래서 저번날 쿠션으로도 꾸몄는데..
먼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러그로 분위기 바꿨답니다.
요즘 제가 집에 무척 신경을 마니 쓰죠?
집을 리폼한지 이젠 2년이 되어가니..
슬슬 분위기 전환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답니다..
그래서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해요...
시간날때 거실 분위기 조금씩 바꿔볼게요!~
이번엔 러그로 분위기를 바꿔봤는데요..
집이 화이트 톤이라서 베이지색 러그를 깔아봤어요.
너무 따뜻한 느낌...
깨끗하고 정리된 느낌이 듭니다.
러그를 깔기 전 상태랍니다.
요 상태도 정말 깔끔하죠?
그렇지만 포근한 느낌이 없어서 말이죠..
그랬던 거실이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요기에서 우리 아이들 잠도 자고..
티비도 보고..
책도 읽고..
뒹글뒹글하는 장소가 되어버렸어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아기 피부같아요..
보들보들....ㅎㅎ
소품들을 올려봐요..
검정색이라 눈에 확 띄네요.
손으로 싸악...러그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서 러그를 쓰다듬어줬더니..
저렇게 결이 생기네요.
머하는 걸까요?
고양이 러그랑 노는 중이에요...ㅎㅎ
귀여운 고양이가 좋아라 하죠?
지금 손 느낌 나는 것을 보느냐고 여기 저기 쓰다듬어줬더니만..
저렇게 결이 생겨요..
절대로 저런 상태가 아니에요...
다 제 손을 타서 그렇답니다...ㅎㅎ
너무 이뻐라 해줬나봅니다.
저희 집 거실과 정말로 잘 어울리죠?
러그라고 해서 조그만 아이인줄 아셨죠?
길이가 140센티라서..
크기도 정말 크답니다.
세사를 알게 돼서 정말 기쁘네요.
좋은 만남으로 저희 집 거실이 한층 더 멋스러워졌답니다.
저곳에서 서로 낮잠을 잔다고 싸우는 진풍경까지 벌여졌지 뭡니까?ㅎㅎ
보들보들한 러그를 만나서 좋아요..
메트리스하고는 차원이 다른 대형러그..
덕분에 거실이 더 화사해졌네요.
너무 좋아서 맨날 여기에서 자면 어쩌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