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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쓰고 있던 의자였어요~
일명 왕관의자 ㅋ 몸값이 제법 후더덜한 아이죠~
전 2개.. 주웠었어요 ㅋㅋㅋ
몇군에 약간 벌어진곳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ㅎ 페인팅만하고 그냥 썼다죠 ^^;;
2년쯤 쓰다보니 벌어진곳이 더 벌어지고.. 페인팅도 슬쩍 벗겨지는곳이 있고 해서 약간 변화를 주기로 했어요~
우드필러를 주로 썼는데 이번에 다용도 메꿈이를 구입했어요~
나무 뿐만이 아니라 여러곳의 빈틈에 쓸수있대요~
치약같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
첫번째 스타일~
주방리폼중인데요~ 주로 화이트톤으로 장식될꺼라 의자는 파스텔 색을 입혀봤어요~
하도색으로 화이트가 깔려있어서 그런지 색이 너무 연하게 나와서 ㅠㅠㅠ 보라를 약간 더 섞었네요 ㅎ
요게 실제색과 가깝습니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사용했는데요~ 색상표 보고 선택했는데두 넘 연하더라구요 ㅋㅋㅋㅋ
2년전에 페인팅할때도 참 궁시렁 궁시렁 댔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다시 페인팅하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몰딩과 곡선이 너무 많아서 ㅠㅠㅠㅠㅠ 페인팅하기 힘들어죽겠는거예요!!!!!!!
붓으로 하면 자국이 남길래 젤 작은 스펀지브러쉬 썼는데 새거 썼음에도 의자 두개 리폼후 걸레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또 하나는 연블루~
어제 포스팅한 구름트레이와 같은 색상이예요~
이 색깔 디게 맘이 들어요~ 사이다 같다고 해야하나요??
소품같은데 써도 이쁠듯합니다 >ㅅ<
페인팅은 깨끗하게 나오려면 3번정도는 해야하는것같아요~
스테인은 1~2만으로 족한데 ㅠ 페인팅은 겁나 꼼꼼하게 3번!!!
그래서 성격 급한 저는 페인팅할때마다 도 닦는 기분입니다 ㅎㅎㅎㅎ
몰딩많고 덩치커서 작업은 힘들었는데 해놓고보니 너무 예쁜거 있죵 ㅋㅋㅋ
새의자 산것같은 기분 ㅎ
페인팅한뒤에 고민을 해봤어요~
빈티지하게 벗겨낼것인가? 말것인가?!!!!
벗겨낼까?? 하며 사포까지 챙겨 들었는데... 색상이 너무 이뻐서 차마 손을 못대겠는거예요 ㅎ
하긴... 주방이 빈티지 분위기도 아닌데.. 깔꼼하게 그냥 쓰지므 했답니다 ㅋ
요즘은 항상 뭘 만들때마다 깔끔과 빈티지 사이에서 방황합니다~
선택이 너무 힘들어요;;
누가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주방, 현관 리폼중이라 온~ 집안이 어수선 ㅎㅎㅎ
많은 컷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 ^^;;
제가 다니엘때문에 시간활용을 엄청 쪼개서 하는편이거든요
한가지 작업만 쭉 못하고 다니엘이 긴~ 잠을 잘때 할수있는 작업, 쪽잠을 잘때 할수있는 작업을 동시에 하다보니 ..
맘잡고 하면 몇시간이믄 끝날 작업도 몇일씩가요 
주방도 타일덧방 작업하는데 타일은 발라놓고 줄눈작업을 못하고 있어요 ㅎ
거기다 주방소품도 맹글어야하는데 시간이 없고 ㅋ
현관쪽 리폼작업하는데... 현관문, 신발장, 현관바닥, 현관벽... 이렇게 진행하는데 현관문만 진행된상태.. 이것도 80%
신발장 페인팅은 한쪽만 해놓은 상태 ㅋㅋㅋㅋㅋㅋ
뭐 대충 집안모양새 상상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러다 봄맞이 셀프리모델링이 여름맞이로 끝나게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의자 이뿌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view on 클릭클릭!! 쿡쿡!!!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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