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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꾸미기]- 내츄럴한 거실 가벽 세웠어요.
언제 부터 계획 하고 꿈꿔 왔던가~~~?ㅎㅎㅎ
드뎌...오늘 해냈담니다 !!
엄두가 나질 않아......거실문만 쳐다 보기를 수개월째~~~
컨디션이 돌아 오자 마자
바로 사고쳤어요~~~ㅎ
그럼 거실 가벽 세우는
과정샷먼저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생긴 울 집 거실....
거실문이 샷시 문이에요~~ 치워도 치워도
티 안나는 베란다 풍경....ㅎㅎ
요,,부분들을 쏴~~악 가리기로 맘 먹었다죠...ㅎ
흰색 샷시 창~~가벽을 세우기엔 정말
악 조건이었던 거실 문이에요...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는 방법으로....
손수 각재를 재단하고 샌더기로 나뭇결 정리하고...ㅎㅎ
틀 잡을땐 신랑의 도움을 조금 받았어요...ㅎㅎ
각재는 - 철물점에서 구입했어요..
가벽틀은 샷시에 바로 피스 작업해서
고정 했어요 ^^
일자 꺽쇠가 없어서 ㄴ자 꺽쇠를 급한대로
망치로 두들겨..평평하게 펴내어 사용했어요..ㅋ
패널작업
기본틀을 세운 다음 아래 에서 90센치 올라온 부분에
중간 지지대를 대어 주었어요...(각목 사용)
아래 부분에도 각목을 덧 대주어
지지대로 만들어 줍니다.
그 위에 미송패널 ( 4.8t) 를 목공 본드 발라준 다음,
타카로 고정하면...내츄럴풍의 가벽세우기가
완성 됩니다..^^
이렇게 거실 가벽이 세워졌어요..ㅎ
색을 칠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흰색으로 페인팅 해야 하나? 스테인으로 칠해줘야 하나~~??ㅎㅎㅎ
30분을 넘게 고민했어요..ㅎㅎ
ㅋㅋㅋ작업 중간의 거실샷~~~
ㅎㅎ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은 없을 거 에요..ㅎ
색입히기 전..고민만 신나게 하다가....일단 늦은 점심부터
해결해 보자고~~~~ㅎㅎㅎㅎ 일단...
즉석 비빔밥 만들어서.. 배고픈 배를 채워 줬담니다..ㅋ
비빔밥 먹으면서 내내 결정한 스테인 작업~~~!!!ㅎㅎ
오크스테인-1회 칠해주기..
스테인 작업을 끝낸후..
가벽 창가를 꾸며 주었어요...^^
화이트 미니집~~그동안 작업방 선반위에 올려 있었는데,
햇살 좋은 가벽 창가로 모셔 왔어요.
스카언니가 보내 주신...수납함~~~~
가벽창가 선반에 올려두니...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ㅎㅎ
예전에
꼬꼬지 동생이 보내준 화분 받침 걸이에요~~
이제서야 빛을 발한다는요...^^
요요의 자리도 옮겨 주고요~~~~ㅎ
가벽 뒤로 보이는..울집 베란다..ㅎㅎ
옥의티가 하나 있네요~~~ㅎ 덩치큰 냉장고,,ㅋㅋ
집안 형편상,,냉장고의 자리는 베란다로 지정
되었담니다..ㅎ
죠..아인..조만간...어케좀 해줄려고 생각중 이에요..ㅎ
이웃님들도...그냥...그냥...지적하지 마시공
봐주시어요~~~ㅎㅎ
좁은 거실에 가벽을 세우면...답답해 보이지 않을까
엄청 고민 했어요..ㅎㅎ
허나....쓸데 없는 생각을 했음을...작업 끝내고
알았담니다..ㅎ
거실공간이 더 아늑해 보이고..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가벽 세우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디게 높아 보이죠~~~~ㅎㅎ
스테인 색상이 질려 지면..
여름 쯤에 흰색 페인트로 확~~~~칠해 줄꺼에요...ㅎ
꿈에 그리던 거실 가벽 작업~~
ㅎㅎ 정말 속이 다 후련해요...ㅎㅎ
이젠....손 바느질좀 해서..
죠~~~오기 가창 위에 하늘 하늘한
바란스 하나 걸어 줄까 합니당~~~ㅎ
언제쯤에나 할려나~~~~~?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