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준비에 바쁜시간에 친구의 한통의 전화
반가웠다.
직장동기인데 매년만나다 그 모임도 지속하지 못했던 아쉬움
그런데 갑자기 아프다는 소식이 너무 깜놀랐다
자궁암 2기였다는데 지금은 항암중인데 너무 우울하니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장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다. 다른친구들도 부르기로 했다.
뭐라고 위를 해야할지
어떤말은 하지 말아야 할지
그것이 고민이다.
위로는 내가 생각대로 하는게 아닌대
그가 원하는 위로는 무얼까?
어떤위로를 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