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들면서 싸움을 하기를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 되었네요.
우연찮게 7월 초에 비가 오는 날 두 번의 폭행과 욕설을 당했는데...
7월 초에 저희 집 앞에서 새벽 01시 정도에 운치가 있을까 우산을 챙겨
나가는 도중 1층 출입문 앞에 한 아주머니가 자전거에 부딪쳐 넘어져 있어
혹시 저희 집에 거주하시는 분인 줄 알고 괜찮으시냐고 물어 봤죠.
4층 건물이라 사시는 분들은 정확히 몰랐던 상태였고.
그리고 나서 제가 사는 건물로 올라 가지도 않고는 흰색 우산을 쓰고
가시더군요.
저는 우산을 쓰고 어디에 사시냐고, 다치신 곳은 없으시냐고 질문을 드렸는데..
왜 따라오냐며 경찰을 부르시더군요.
경찰을 부르더니 제가 성폭행을 했다고 하고는 남편분께 연락을 하고는
1분도 되지 않아 늦게 알았는데 집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우산도 안 쓰고는
남편이 와서는 제 멱살을 잡고 10여 차례 넘게 구타를 당하며 욕설을 들었습니다.
전 그 여성에게 육체적 접촉도 하지 않고 그 여성의 남편에게
맞아가며 처음 본 부부한테 욕설을 수십 차례 들었던 겁니다.
제가 성폭행을 했다고 하기에 경찰서 지구대로 연락을 해서 고소와 진술서를 쓰고는
그 부부가 제가 사는 거주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01시 30분 경에 편의점으로 사발면을 사러 가는 중이었죠.
식사량을 최근에 많이 줄이던 편이었는데 먹고 싶어서 가는 중.
제가 거주하는 집 밑에서 편의점으로 가던 중에 흰색 택시 차량 앞에서
30~40대로 보이던 남성이 주차된 차량 앞에서 존재하지도 않던
사람에게 심한 여성의 욕설을 하기에 우산을 쓰고 가던 중 한 번 쳐다봤는데
제가 남성인데 "야~XX년아 왜 쳐다 봐"
그러더군요. 슬리퍼를 신고 우산을 쓰고 가는데 복부에 충격을 당하고는
흉기를 가지고 구타를 당했습니다.
저는 진정하시고 귀가하시라고 말씀만 드리고 가는데 흉기로 찔리고 구타를 당하고는
귀가를 해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죠.
형사과로 가서 말씀을 드렸는데 경찰의 소견은 낮에 와서
다시 진술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구타를 당한 곳은 연락을 했더니 전주가 설치된 곳 근방에서
50m 근방이었는데 CCTV가 설치됐는지 알 수가 없고,
새벽에 진술을 하셨던 형사분이 퇴근을 하셔서
다음 날에 오라는 말씀 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