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 보고 왔어요 어제 밤 10시 넘어 퇴근해서 집에와 대충 청소하고 일찍 잤지요
수원까지 가야 해서 새벽 5시 일어나 홍삼을 먹고 아침을 먹고 감기 걸릴까봐 큰아들 먹다 남은
홍삼을 하나 먹고 어제 저녁에도 하나먹고 잤지요 아무리 강철체력이라도 요즘 처럼 밤 10시 퇴근하고
새벽에 시험 보러 먼거리 가면 몸살 날거 같아서 봄보신을 제대로 했지요 아침에 끓여놓은
삼계탕까지 먹고 출발 해서 수원 시험장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동성중 가니 시험장은
따로 있다고 젠장 택시 타고 부리나케 시험장 도착 다행히 제시간에 도착해서 시험을 봤네요
시험 보면서 연신 하품 하면서 시험을 봤네요 넘 피곤했거든요 잠이 부족해서지요
그래도 문제 제대로읽고 보기도 제대로 보고 답을 적고 OMR 카드에 답도 잘 옳겨 적었네요
점수는 아직 몰라요 정답을 아직 모르니 기다려 봐야죠 시험지는 가지고 가라 그래서
시험지에 답을 적어서 가지고 왔으니 사이트에 답 올라오면 그때 확인하면 될거 같네요
그래도 시험 잘봐서 함격은 할거 같아요 마지막 한국사에서 좀 막혔는데 그래도
외워서 그런지 낙제점은 않받을거 같네요 영어도 문법과 독해라 좀 어려웠지만 충분히
공부 하고 시험 봐서 영어도 낙제점은 않받을거 같아요 수학만 낙네점 받고 나머지는
합격점 받을거 같아요 한국사는 간당간당 해요 자신은 없어요 50점 이상 나오면
잘나온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총점 420점만 받으면 합격이니 청신호네요 수학도 강의는
들었는데 모의고사만 들어서 찍어서 시험 봤네요 찍어서 봐도 잘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모의고사 한번만 들었네요 시험 끝나니 날아갈거 같아요 새털 처럼 가벼워요
시험 보러 오고가는 길에 벚꽃과 개나리 앵두꽃 실컷 봤더니 피곤하지만 좋았네요
우울하던 마음이 환해지고 기분 좋았네요 오는길에 벚꽃비까지 보니 여의도 육중로가
하나도 않부러웠네요 육중로 않가고 곧장 집으로 왔지요 외출할때는 정장에 구두를
신고 외출하는데 오랜만에 신어서 그런지 집에 오면 정말 피곤해요 평소에 신고
다녀야 하는데 출근할땐 운동화 신고 출근해서 인지 오랜만에 구두신으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오늘은 잠도 부족해서 더 피곤하네요 볶아놓은 돼지제육볶음에
와인 한잔 마시고 일찍 자야겠어요 내일도 하루종일 일해야 하거든요
이젠 좀 푹 쉬어야 겠어요 그동안 정말 바빴거든요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제일 행복했던 시간 공부하는 8개월 좀 쉬었다가 자격증은 고민을 좀
해봐야 할거 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들거든요 일이 좀 힘들기도 하짐나
직장이 워낙에 좋은 직장이라 오래 다니고 싶거든요 유명한 회사라네요
이제 그만 자야것어요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잡니다
모두들 즐건 일요일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