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부터 믿음이 팍팍 가는 그런 남자를 만났다
그남자도 나를 좋아하는듯 하다 그남자는
내직장 상사님 믿음이 가서 면접때
여러말이 필요없이 짧게 끝나버린 시시한
면접은 처음 더 물어 볼거 없냐는 그 상사님의
말에 물어볼거 없다 그랬더니 물어보라고
더 물어볼것도 없이 일 하고 싶은 곳이어서
그냥 대충 물어보고 OK 그 상사님도 나를
맘에 들어 하는거 같아서 통과 그렇게 우린
처음 만났다 어디서 보지 않았냐 묻길래
모르겠다 했는데 같이 수영했던 기억이 난다
같은 수영장 회원 유독 눈에 뛰는 멋진 남자가
있었는데 수영장 그남자였다 안면이 있는듯
하긴 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않났는데 수영장
멋진 그남자였다
내가 가봐야 수영장 아니면 헬스장 자전거
동네 시장 공부하러 학원 아님 여행 서점이다
썸타는중 다가오면 밀어내지는 않을것이다
유부남이면 절대로 만나면 안되지만 혼자라면
뭐 어때 나도 혼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