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고~ 그냥.. 괜찮다? 싶은 애..였는데..
무슨 싸이에 친구추천이라는게 생겨서 막 보고있는데 그 아이가 떴더라구요?
내 일촌들이랑 몇명이랑 일촌이 맺어져 있다고.. 그래서 들어가봤는데
뭔가 내 스타일.. 다이어리에 글도 그렇고.. 생각도 깊고 음악도 영화도
좋아하는 아이같더라구요.. 갑자기 급 호감...+_+
이렇게 좋아지는게 웃기긴 한데 되게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학원에서 봐도 설레이고.. 엄청 신경쓰이고.. 이렇게 갑자기..
제가 금사빠 스타일은 아닌데 말이죠~~ 근데 왠지 그 아이를 좋아하는게 너무 좋아요~
웃길수도 있는데 싸이질의 친구추천으로 친하지도 않은 남자아이의 미니홈피를
들어가서 사랑에 빠지다니 ㅋㅋ 그런데 너무 좋아요...
그 아이와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편하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