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를 위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가 책으로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귀요미 초코와 함께 지내고 있는 윤수뽕마덜입니다.
오늘은 초보 집사와 예비 집사들에게 소중한 꿀팁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유튜브에서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반려동물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내용이 책으로 나왔답니다.
제목은 바로바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
이 책의 캐릭터 소개입니다.
귀요미 강아지 리리와 냥이 삼색이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등장합니다. ^^
차례는 크게, 강아지 연구소와 고양이 연구소로 나뉜답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를 시작이고,
강아지가 나를 좋아할 때 보이는 행동
놀고 싶을 때 보이는 행동, 강아지의 행동 언어가 나와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아기 냥이 키우는 방법과 올바르게 안는 방법~
고양이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의 특징도 함께 다루어 준답니다.
강아지의 행동언어~
요즘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시는데, 강아지와 고양이가 대표적이지요?
그럴 때 바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를 만나신다면 큰 도움 되실거라 믿습니다.
특히 저는 냥이 초코를 키우다보니, 2장에 집중해서 봤어요.
아기 고양이 키우는 방법~
아~ 이 페이지를 보는데..
저는 우리 초코가 처음 집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나서.. ^^;
우리 초코도 7주 정도 되었을 때 케이지에 넣어져 저희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낮은 캣타워도 제대로 못 올라가고, 응가 처리 겨우 하고 밥 잘 먹던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리 초코를 잘 알지 못했던 시기인지라..
지금 이 정보를 알고 초코를 만났다면 달라지는 것들이 꽤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아기 고양이 부분에서 주의해야 할 점!
진드기 등등의 감염병 관련 예방도 확실하게 해 줘야 하는데요.
저희도 지금 초코의 기생충 예방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답니다.
병원에 들러서 필수 예방 접종을 마치는 것도 기본이구요. ^^
알맞은 식사~~
아기 냥이 밥 챙겨주는 것도 반드시 잘 챙겨야 하는데..
음.. 우리 초코는 다 컸는데도 지금 새벽밥을 먹고 있어서.. ㅋㅋ
거의 매일 4시에서 5시 사이에 집사를 깨우는데..
너무 예쁘게 바라보면서 깨우기에.. 계속 새벽밥 대령중입니다.
아 그리고 이 부분!!
우리 윤수뽕빠덜이 가끔 다 큰 초코의 목덜미를 잡아 올리는 경우가 있어서..
식구들이 아플거라고 하지 말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얘네들은 어미가 이렇게 옮겼기 때문에 안 아프다고.. 우겼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바로 꼬리 내리고, 초코의 목덜미를 잡는 일은 안한답니다.
그 동안 우리 초코가 얼마나 아팠을지..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하고 배워야 한다니까요. ㅡㅡ
냥이를 올바르게 안아주는 방법도 공개되니까..
꼭.. 초보 집사, 예비 집사님들은 확인을 하시고 도전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무게가 많이 나갈 때에는,
이렇게 어깨에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100점 짜리 집사가 되어보자구요. ^^
그리고 뒷 부분에는 고양이의 성격 유형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주제가 나오는데요.
우리 초코가 벌레를 만났을 때의 표정이랑 똑닮아서 완전 깜놀..ㅋㅋ
하지만.. 이것도 역시 냥바냥이니까..
지금 내 곁에 있는, 우리 집에 있는 냥이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비마이팻 멍냥연구소~
이 도서는 온 식구가 함께 읽었는데요.
이미 초코가 1년 7개월된 다 큰 고양이이지만,
이렇게 도서를 통해 고양이의 특성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되어 참 유익한 것 같더라구요.
다 아는 것도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아직 많으니까요.
이왕이면 재미있게, 필요한 정보를 쏙쏙 골라 제공해주는
비마이팻 멍냥연구소로 만나게 된다면 더욱 더 지혜로운 100점짜리 집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비 집사라면, 또 초보 집사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고맙고 유익한 도서입니다.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