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돼지저금통이다 플라스틱저금통등 다양하게 아이들 저금을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저금통에 아이들이 저금을 하다보니 "내꺼~"라는 소중함이 없더라구요!
저금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요즘들어 "엄마 장난감사죠""엄마 아이스크림사죠"라며 무조건 사달라고하고..
또 장난감을 사주면 소중하게 갖고 놀지도 않고...
그러다 생각한것이 집에서 아이들이 간단하게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저금을 시키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준비물 : 매직 / 투명패트병
패트병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끄적끄적 색도 칠하고 꾸미라고 나눠 주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고 그곳에 이제 저금을 하기로 했어요!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고, 기존에 저금한 돈을 나만의 저금통에 넣기 시작!
정말 많이 모았죠?
저희는 아이들과 약속을 한게 있어요!
1. 놀이후 정리정돈하기 - 100원
2. 아빠 엄마 말씀 잘듣고 동생과 싸우지 않아요 - 100원
등등 5가지의 약속을 정해놨어요!
이후 투명패트병 저금통에 동전이 가득차면 아이들이 원하는것을 사기로 했답니다!
어릴때부터 저축! 스스로 돈을 모아 원하는것을 사보기등의 교육은 어릴때부터 하는게 좋다고 해요
버릇은 오래가니깐요...
아이들도 이렇게 모아봐야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돈을 함부로 써서도 안된다는것을 알고..
돈이 있다고 무조건 사고 싶은걸 사며 안된다는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싶ㅇ요!
엄마표놀이-저금통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의 눈에 돈을 얼만큼 모았는지 확인도 되고..
쉽게 열고 닫아서 사용하고 또 사용이 가능해서 좋은 나만의 저금통!
아이들과 만들기 참 쉽겠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