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요 정말 빨리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너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게을러지는것 같더라구요.ㅋㅋ
사람이 참....
어제 이사 견적 5군데 비교하고 저렴한곳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한시간가량 시간이 남았기에 후다닥 준비한 재료로 촉감판을 만들었답니다.ㅎㅎ
아들녀석 주무셔주시고.ㅋㅋ
http://blog.naver.com/sosolove0486/220736462211
↑↑↑↑↑↑촉감판만들기 ↑↑↑↑↑↑
자고 일어난 아들녀석 처음엔 이게 뭐지?라며 무서워 하더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촉감판으로 다가가 자리에 앉아 만지더라구요.ㅎㅎㅎ
역시..진한 원색계열로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
저희 3호도 원색의 단추나 뿅뿅이 주변에만 앉아서 만지작 거리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다행인것이 촉감판만은 입에 절대 안댄다는 점.ㅎㅎㅎ
왠만해선 빨았을텐데 전혀 안 빨아서 다행이였어요.ㅎㅎ
울퉁불퉁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엄마의 카메라 셔터소리에 엄마 쳐다보기!
왜? 할말있어???? ^^
이렇게 엄마표만들어주고도 아이가 관심을 안 가지면 정말 급 좌절모드인데..
관심을 가지며 만져주기도 하면 완전 기분 UP UP
촉감판을 만지다가 물티슈가 열렸어요
그랬더니 훅~잡아 당기는데...다행히 글루건으로 엄청 단단히 고정해놔서 전혀 안 떨어져요!
이제 프린터잉크가 오면 사진 출력해서 물티슈안으로 넣어야 겠어요
그러며 아가도 누나다, 형아다라며 찾고 좋아하겠죠?^^
오늘도 저희 3호는 엄마표 촉감판을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펌을 하실경우 출처 꼭 밝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