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교육부문 청크 학습법 1위
교육부 지정 초등필수 영단어
한국콘텐츠 진흥원장상 수상
화려한 타이틀을 단 아기지능방 플래시카드
영어표현을 만나보았지요.
저자는 최초의 청크말하기 영어보드게임
'뭉치뭉치'와 깨비깨비 유아교육 '영어표현학습지'
컨텐츠를 개발하고 2012~2013년에는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한
오영일 선생님이랍니다.
오영일 선생님이 뽑은 알찬 영어표현들~
총 63장의 카드중 가이드카드 2장이 있는데요.
카드 놀이방법과 카드로 놀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젠 영어 단어를 읽는것으로 끝~이 아니라
영어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소개한 학습카드이지요.
총 3가지 주제가 있네요.
나의 하루 21종
유치원에서 20종
체험활동 20종
그리고 가이드카드 2장 포함 총 63장이네요.
주제별로 다른 색으로 구분해놓았구요.
뒷면은 한글과 영어단어를
그리고 앞면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파스텔 컬러가 산뜻하게 느껴져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서 안전하구요.
아이들 손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카드라 휴대성과 편의성도 굿~이예요.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함께 할 수 있겠어요.
4호군이 볼 수 있도록 그림을 보여주었는데요.
입맛을 다시는? 혀를 내밀고 뭐~하나 했더니...
ㅋ 혀를 내밀고 있는 그림이었군요.
"잇트~ 플루트~"
아이에게 읽어주는데도 엄마 발음 참...
그래도 엄마의 발음은 좀 구리지만
아이와 함께 엄마도 자꾸 말하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
눈 뜨자마자 공룡부터 챙기는 4호군~
뭐든 공룡인형과 함께하지요.
카드를 보여주었더니 공룡이랑 같이 하겠다고...
그래 그래~
공룡도 아침먹어야지~
"티라노도 아침먹자~"
"해브 브랙퍼스트~"
티라노에게 먼저 카드도 보여주고...
트리케라톱스?에게 그림도 보여주지요.
물론 따라하는 건 4호군이 하는걸로...
4호군이 한번, 티라노도 한번, 트리케라톱스도 한번~
오호~ 공룡들 몫까지 따라하다보니
말하기 연습 몇배의 효과가 있어 좋으네요. ㅎ
"공룡들은 이제 가러가고싶대~"
"고우 투 벧~"
어?
카드를 보다가 갑자기 "이거랑 이거랑 똑같다"
하며 찾아낸 카드~
"드링크 워러~ 드링크 밀크~"
진짜 "드링크"라는 말이 반복되는군요.
우와~ 드링크란 말이 똑같네~
이런거 찾아내는거 보니 신기해요.
영어는 얼마나 듣고 얼마나 노출되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지요.
만 2~3세엔 어학에 관심을 갖는 시기라고 하던데
만3세가 된 우리 4호군도 확실히 흥미로워하는것 같아요.
공부로 접근하기보다 놀이로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는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게 하는것이 좋겠지요.
카드의 동작도 따라하며 영어표현도
반복해서 말해보고 거기에 "I"나 "You"를
붙여서 읽어보기도 하다보면
어? 나도 영어로 말할 수 있네?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될 듯...
생각만해도 뿌듯~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