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의 진가는 선배맘을 통해 알고난뒤 꾸준히 읽히고 있답니다.

서점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오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경제]편을 읽었어요. 왜! 초등학교에서부터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지 않는가

하고 경제관련 전문가가 말하는 것을 들었네요.

가장 기본적이고 앞으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여야할 분야이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경제교육은 필수인데 그 부분에 대한 공부가 미흡하다는 거죠.

저도 그래요. 경제 흐름을 알고 그 속에서 어떤 경제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아이가 일찍 깨달았음 좋겠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많이 읽었지만

특히나 12권 [경제]편은 더욱 꼼꼼하게 읽어보라고

아이들에게 당부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쉽게 유익하게 다가가는

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사회입니다.

오히려 유아기때는 경제동화를 읽어주다가 초등들어가고 나서는

오히려 경제부분을 등한시 하고 있는 형편이에요.

초등 저학년부터 즐겁게 읽을 초등 경제책이 있다면야

엄마도 즐겁게 읽겠지요.

스토리버스는 만화지만 워낙 콘턴츠가 우수하고 다양한 사진자료가 많기 때문에

본문속에 녹아있는 제대로된 정보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교과서 만큼 더 알찬 융합사회 공부에요.

은행과 국가경제를 시작으로 초등교과연계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면서 이책 시작해요.

가장 흔하게 은행의 하는일은 무엇인지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본 경제용어와 경제활동은

무엇인지 재미나게 배워나갈 수 있을거에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시장으로 들어가면

경제흐름이 쫙 잡히시요.

가격과 물건 그리고 교환같은 단순한 경제용어를 배우기도 하고

경제주체로 '나'가되어 나도 국민으로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인지시켜 줄 수 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기업의 거대한 이윤추구 뒤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제좌표를 보여준답니다. 정부까지 공부하면

경제의 대부분을 한눈에 쫙 꾀게 되는 셈이에요.

목차를 먼저 살펴본뒤 8가지 스토리로 보는 경제이야기 들어가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애쓴 부분이 눈에 띄네요. 학교에서도 아나바다나눔운동을 펼쳐서

시장놀이도 했던 아이들이기에

좀더 경제스토리를 읽으면서 구체적인 공부를 하게 되요.

우리가 버스를 탈때도 과자를 사 먹을때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면서 또한 내가 갖고 싶은 물건ㅇ르

가진 사람이 내 물건을 원하지 않을 수 도 있구나 라는

교환의 법칙?을 깨닫게 되기도 한답니다.

예전의 물물교환에서 어떻게 화폐가 생겨났는지 알게되는

자연스런 공부법이 되요.

한때는 아이들이 신용카드가 마법카드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지요.

부모님이 카드만 긁으면 뭐든 다 살수 있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올바른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나면

부모님께 받는 용돈까지람도

모두 저축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은 어린이가 될거랍니다.

경제책이 이래서 좋은거 같아요^^

사회, 경제, 역사등 융합교육을 통해

경제의 다양한 공부를 해요.

화폐가치와 어떻게 사용하면 될지도 배우고

돈의 의미도 알게되요.

지구촌, 세계화가 무색하지 않으려면 어릴적부터 다국적인 마인드를

가져야겠지요.

유로화의 의미를 알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아이들에게 친철하게

알려줍니다. 세계경제를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다양한 자료와 교과서에서 보지못한 다양한 정보를 읽어내는 재미가 쏠쏠해요.

수요와 공급은 이렇게 쉽게 배우면 어떨까요?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설명이라면 공부하기 딱딱하지만

재미난 스토리버스를 만난다면 또 틀려질거에요.

주인공이 알려주는 경제용어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집에서도 흔하게 사용해야될  용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거나

노동을 제공하여 생산,분배, 소비를 하는 것이 바로 경제에요.

그런 경제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유통도 필요한 경제네요.

농부가 사과를 도매상인에게 파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소비자에서 도달되는지 재미난 그림으로

쉽게 배워나가볼 수 있었답니다.

스토리버스 한권이면 다른 경제책 업그레이드 안 시켜줘도 좋을듯 해요.

소비가 있으면 반드시 부과되는 세금이 발생해요.

이렇게 한눈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있는 과정이라

정말 공부하기 좋지요.

세금을 이용해서 정부가 국민을 위해

애쓰고 도움주는 다양한 활동도 배워볼 수 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정부의 역할도 연계로 공부해요.

경제주체가 되는 정부의 다양한 하는일은 꼭 알고 있어야되겠지요.

이책을 읽고나면 뉴스가 더욱 재밌어질거에요.

국민 경제를 책임지는 양대산맥 기업과 정부의 관계

그리고 복지를 위해 애쓰는 다양한 노력등을 보면서

국민으로 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까지 공부했어요.

나라간의 거래, 무역도 빼 놓을 수 없는 공부이지요.

사고파는 무역,

관세와 환율,

한국의 첫 fta등

요즘 민감한 경제도 아이들 위치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 앞에서 갑자기 또 오르기 시작한 기름값에 슬퍼했거든요.

차에 기름넣으면서 한숨을 쉬니 아이가 그걸 이해하더라구요.

무역이 주는 이익과 관세등이 공부가 제대로 되었나봐요.

초등내내 공부할 내용들이 쉽게, 또는 좀더 세부적으로 나와있는 스토리버스입니다.

지금은 환율이 치솟을 때여서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번달까지 어서 준비하는게 이익이라는 경제뉴스를 접했거든요.

민감하게 적용되는 경제의 흐름을

스토리버스를 읽으면서 더욱 이해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세계경제의 위기까지

 되짚어 공부해보면서 중학생 못지않는 많은 공부를 해 볼 수 있어요.

GMP와 GDP 같은 어려운 용어도 이제 쉽게 읽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