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하교시간 치명적ㅡ
아침은 정말 전쟁이네요ㅜㅜ
신랑 밥 주고 출근 시킨 후
큰린이 챙겨서 학교 보내고
둘째 또 챙겨서 어린이집 보내고ㅡ
정말 아침시간 제일 정신없네요
오늘은 큰린이 옷 산다고
백화점 오픈 할때 가서
한시간 동안 스피드하게 쇼핑하고
린이 초등학교로 달려갔는데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ㅡ
ㅜㅜㅜㅜ
교실에서 선생님과 기다리고 있던 린이
난 시간 맞춰 왔는데.
점심이 카레라고 아이들이 엄청 빨리 먹어
12시 전 하교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린이는 울지않고 교실에서 블럭놀이를ㅋ
암튼 담임선생님과 단둘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긴 좋더라구요ㅋㅋㅋ
둘째 린이도 하원하고#
간만에 마트에 장보러 왔는데.
맥도날드로 먼저 들어가는 딸들ㅋㅋ
결국 해피밀세트로 간식을 해결했어요
맥도날드 다마고치랑 울트라맨 장난감ㅡ
역시 아이들이 좋아한ㅋ
큰 린이 학교 친구 만나고ㅡㅎㅎ
둘째는 언니가 안 놀아준다고 삐짐^^
근데 ㅡ
엄마는 아직 아는사람없어서
진심 뻘쭘ㅡ
사교성 좋은 나지만
학교 엄마들과 친분 쌓기가 왜이리 어색하고 힘든지ㅜㅜㅜㅜㅜ
아ㅡ
초등학교 학부모라는거
그저 어색할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