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서이군이 어린이집을 하루 쉬었기도 했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정리하고 자려니 이시간이네요..

첫 사회생활로 고단했는지 서이군이 며칠은 입술이 트더니

어젠 열도 나고 콧물까지...ㅡㅡ

감기도 잘 안걸리던 아이였는데

약하게라도.. 얼집 신고식하고 가려나바요~~

열은 약하게 지나갔고

아마도...콧물은 며칠갈꺼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꼭! 보내야지 ㅋㅋ

얼집 며칠 다녔다고..하루 안가니까 엄청 할일 많아지대요~~~^^:

계란사세요~~~~~~~~

아픈아이 맞나요..ㅋㅋㅋ

열이 내리더니 콧물 찌륵찌륵 하면서도

혼자서 놀꺼는 다 놀았어요~~^^

오전에는 뒹굴뒹굴 거려서 기운이 없나 했더니..

서이군..그새 어린이집에 익숙해져있었는지 친구들 모할까 궁금해하더라고요~

괜히 안보냈나...ㅋ

열도 약하게 빨리 지나갔고~

유산균이나 더 잘 챙겨 먹여야겠어요  호홋~~

얼집 신고식은 이정도로 끝내자!!!

서이군 새로운 책장이 들어온날이기도 해요~

죠기~~보이는 자리에 책장이 뙇~~~~~~~~~~~ㅋㅋ

오후에 책장 들어오고~

가구배치 새로하고~

저녁에는 울서이 어린이집 물놀이용품 준비물 챙겼네요~

서이군 다니는 어린이집에 수영장이 작게 있는데

이번주에 비때문에 보류됐거든요..

담주는 방학이구...

아마도 8월에나 물놀이를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보내려구요~

혹시라도 낼 날씨가 맑으면 물놀이한다고는 하는데..

오늘오후에 날씨 정말 좋더라고요~

내일도 좋았으면^^:

첫 사회생활이다보니 서이군과함께 준비물 챙기는 재미도 있네요~

이번달에 보리보리에서 구입한 물놀이 용품들이예요

물놀이 가방 (비치백), 카스물안경, 수영모자

카스물안경은 정가는 12,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할인가로 7천원대예요~

전 적립금도 사용해서 6천원대로 구입 ㅋ

아이들 물놀이할때 물안경까지는 잘 안쓰지만,

이왕 챙기는거 빠짐없이 챙겨 보내려고요 ~~

블루색상~~

화사하니 이쁘네요~~

서이군이 두상이 큰편인데 꽉~찡기지 않고 잘 맞아요 ㅎㅎㅎ

폴프랭크 비치백은,

엄마가 맘에 드는거로 골랐어요~~

서이군은 폴리가방으로 사달라고 했지만..

폴리는 몇년후에는 못쓸꺼같고

투명하지 않아서.. 안이 비치는걸로 골라봤어요~~

서이군이 맘에 안들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얘는 이름이 모냐며~

가방이 맘에든다고 하대요 ㅎㅎㅎ

그치~역시 엄마의 안목 ^^;;

미키마우스 수영모자~

수영모자는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에 사보기도했구요^^

3천원대로 저렴하니~ 소재도 너무 짱짱하지 않아서

머리도 안아프겠더라고요~

간혹 어른들꺼는...눈찢어지게생겼다는 ㅋㅋ

착샷 ㅋ

수영모자도 디게 싫어할줄 알았는데

어린이집 친구들은 다 쓴다고 했더니 언능 씌워달라네요^^

역시 어린이집을 다니고 나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거라고 하면 "아~~" 하면서 잘 따라줘요

엊그제는..

알림장에 서이군이 야채를 다 먹었다고~ 엄마한테 꼭 말해주라고 했다네요^^

집에서도 잘 안먹는 야채를...ㅋ

기특하더라고요~~

수영복은 작년에 입던게 있어서

올해까지는 요거로 될거같아요^^:;

혼자서 가방도 잘 챙기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도...

서이가 원에 가자마자 가방에서 물통을 꺼내서 물통 자리에 놓더니

하원할때는 물통을 가방에 챙겨서 나오드래요 ㅋ

오~~

엄마는 서이 물건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는 ^^:;

물놀이 용품도 잘 놀고 ~잘 챙겨서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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