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늘 주말,

첨으로 판교 카페거리를 가봤어요

출산전에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결국에는

울도이까지 온가족 외출,

방가운 사람들도 만나서 더욱 즐거웠던 주말이었네요^^

판교카페거리,

혹시 죽전 카페거리 가보신분들계실까요?

전 죽전 카페거리보다 이곳이 더 맘에 들더라고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도 더욱 넓고

왠지 공원같은 느낌이었어요^^

비가 와서 야외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다음에 날씨좋을때 나들이 한번 더 가야겠어요~

올만에 만난 쿠니동생과 서이형아~~

서로다른 느낌의 아이들인데 ㅎㅎㅎ

어찌나 꿍짝꿍짝 잘 놀던지 몰라요^^

쿠니동생~ 포즈가 예사롭지 않죠 ㅋㅋ

이모앞에서 폼 잡았다는~~

이 모습을 보고 있자나

몇년뒤에,,, 울 도이까지 크면 이런 모습일까?

잠시 엄마미소 한번 짓게 되더라고요~

남자아이들끼리 통하는게 있는지~

서로 말도 안통하면서도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서이형아도 아주 기분 쵝오^^

오늘은 동생 둘과 함께 나들이를 했으니 얼마나 좋을꼬 ㅋㅋㅋ

이렇게 나들이를 하는건 이날이 첨인가바요

그동안은 외출을 해도 볼일만 보고 바로바로 들어와서

여유있게 차한잔 마실 시간도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이제는 이런시간 마니마니 갖자꾸나~~~

도이의 카페즐기기~~ㅎㅎ

외출할때면 유난히 더 잘 자는 아이,

카페에 들어가니 두리번두리번 살피기도 하고

나름 카페를 즐기는 눈치였다는 ㅋ

역시 엄마 아들이야~~~

도이가 심심할까바 서이형아가 놀아주고 있어요^^

밖에서도 동생 참 잘 챙기죠~~

엄마가 준비해준 뽀로로 음료를 동생과 나눠 먹고~

쿠니동생이랑 밖에나가서

땀범벅이 되어서 뛰놀더라고요 ㅎㅎ

엄마아빠도 힐링타임~~~

판교카페거리에까지 가서..

일반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아자부카페로 간 이유..

아이들과 편하게 커피한잔 하고 싶어서예요 ㅎㅎㅎ

다른 이쁜 카페들은 공간도 좁은곳이거나

젊은 사람들이 나름 분위기 즐기고 있는곳...

아이들이랑 북적이며 가기엔 서로 불편할거같아서

편하게 있으려고 아자부카페로갔어요 ^^

역시 편했다는 ㅋ

첨으로 아자부카페 붕어빵도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 ㅋㅋ

아이스크림들은건 4천원..

너무 맛이없어서 거의 못먹은거같아요

담에는 그냥..커피만 즐기는거로~~

커피맛는 괜츈^^

이날은 백화점도 잠시 들러서 아주 바빴어요 ㅋ

베베오레 수유가리개를 처음 들고 나갔는데

사람많은 백화점에서 유모차 가리개로 사용해주니 좋더라고요

전 거즈이불로 덮어주곤했는데

베베오레 수유가리개는 사이즈도 작아서 더욱 휴대하기 좋구요

엄마랑 아이랑~편하게 수유할 수 있게도 해주고

유모차 덮개로~때론 담요처럼 쓸 수도 있으니 편했어요

지금은 도이의 맘마시간.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려는데 마침 배가고픈 도이군~~

베베오레 수유가리개를 사용해줘야할때다!!

ㅎㅎㅎ



 

제가 사용하는건 블랙의 아비뇽 디자인이예요~

밝은 색상으로 할까 하다가

세련된 블랙의 색상으로 선택해봤어요~~

디자인 괜찮은거같네요~~^^

다만...여름엔 좀 더울듯 ㅎ

서이때 수유가리개를 광목천으로 주문했던적이 있었는데..

사실 너무 커서 담요로밖에 못썼어요..근데 요즘에는 이렇게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아졌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휴대주머니도 있고, 수유가리개에 주머니도 있어서

손수건같은거 보관할 수 있어요~

울서이군 앞치마로도 사용해볼까?ㅋㅋㅋ

다음엔 비안오는 맑은날~ 또 가자~~^^

copyright 2013 ⓒ 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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