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냅스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서 미니달력을 만들게 되었어요.

작년에도 스냅스에서 달력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만들까 말까 하던중에

스냅스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못만들고 넘어갈줄알았던 봄이 달력 만들고 넘어가네요.

감사해요~~~ 스냅스^^

스냅스는 봄이 돌잔치때 덕담엽서랑 봄이얼굴이 들어간 동화책을 만들면서 인연이 닿았는데요

제 주변 이웃님들도 스냅스 많이들 이용하시고

스냅스 서포터즈 분들도 여럿있으세요.

저도 신청하고 싶었지만 수가 있어서 시간이 안될거 같아 신청하지 못했었는데

기회가 닿으면 한번 해보고 싶답니다.

작년에 만들어보니까 한해 마무리 하면서 다가올 새해에 쓸 달력에

내 아이 얼굴이 들어간 사진을 넣으니 감회가 새롭고

작은 사진첩 하나가 만들어지는것 같은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는거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랍니다.

작년에는 라지 사이즈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미니 달력 체험이라서 또 새로웠는데요.

받아보고는 정말 앙증맞다는 생각이

후훗!!!

자 그럼 보여드릴께요~~~

스냅스는 항상 이렇게 하드케이스에 사진을 넣어서 보내주세요.

절대던지지 말라는 표시도 되어있답니다.

표지

봄이 헤이리에서 두돌기념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날짜부분은 스티커를 이용해서 기념일을 표시해주었어요.

달력을 보기 좋은 자리에다 한번 올려놓아볼까요^^

작년 라지 사이즈 달력이랑 한번 함께 놔봤어요.

정말 미니는 앙증맞는 사이즈죠?

손에 속 들어와요.

작년것 보니 봄이가 정말 아가같아요^^

올 사진은 그동안 많이 커서 어느새 어린이가 된 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완전 아가인데 사진은 꼭 어린이 포스가 ㅋㅋㅋ

지금 봄이는 28개월인데요 
이제는 스스로 사진 찍어달라고 할 정도로 사진찍는걸 좋아한답니다. 

자기 얼굴이 들어간 사진 보는걸 너무나 좋아하죠.

지나간 시간들을 파노라마처럼 느낄 수 있고
새로운 한 해를 내 아이의 또는 내 가족의 얼굴이 담긴 포토카렌다와 함께 하는것도 의미있는거 같아요.

한 해 동안 잘 나온 사진들만 쏙 뽑아서 미니 앨범 만드는 기분도 들구요^^

넘 괜찮죠???^&^

스냅스는 사진인화에서 부터 나만의 달력

그리고

그동안 찍어둔 사진을 편집해서 만들 수 있는 포토북까지

아주 다양하게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상품들이 있답니다.

저도 봄이 돌때 봄이 얼굴이 들어간 덕담엽서

그리고 봄이 얼굴이 들어간 동화책 그렇게 만들었었어요.

덕담엽서와 동화책보러가기

http://blog.naver.com/jjangebber/80109987928

스냅스 라지사이즈 나만의 달력보러가기

http://blog.naver.com/jjangebber/80094827545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쯤에

한해를 돌아보면서 아이사진이나 가족사진들로 나만의 달력 만들어 보는것 넘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전 아이엄마라서 그런가 아이 사진 보면

정말 이렇게 컸구나 싶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요^^

해 마다 한권씩 미니 포토북처럼 달력만들기를 해야 할거 같네요^&^

스냅스 택배오자마자 봄이는 뭔가 싶어서 쪼르르~~~

빨리 열어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눈빛...

함께 열어보고 봄이 자기 얼굴이 들어간 사진 보고는 좋아서 방방뛰네요.

여기까지는 좋았답니다.

헉...

잠시후... 찢어진 사진 한장 달랑 들고 제 앞에 서있는 봄이...

꺄..........악 >.<

새로산 비싼 가전제품 못쓰게 만들었을때 느낌이랄까요ㅡ.ㅡ.

봄이가 앞에 4장인가 뜯어논거 있죠ㅡ.ㅡ

그래서 달력놓고 찍은 사진이 일부 없었다는거...

테이핑하면 되긴하는데...

봄이 궁뎅이 몇대 맞았답니다 ㅡ.ㅡ

요즘 제가 봄이랑 미술놀이로 모자이크를 좀 했더니 엊그제는 수 예방접종수첩을 찢어놓더니만...쩝 ㅡ.ㅡ

아직 달력 준비못하시는분들 한번 이번에는 색다른 달력 준비해보세요^^

실용성과 창작성이 공존하는 달력? ㅋㅋ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