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유
베이비유에서 청담 3호점을 오픈했는데요^^ 쫌 되긴 했는데..아직 모르시는 분들 있으시죠???ㅋㅋㅋ
주니어 전용 촬영스튜디오랍니다.
백일 돌사진이 주였던 대부분의 아기스튜디오들과는 차별이 있는 곳이죠^^
분위기부터가 정말 돌사진 전용 스튜디오와는 사뭇다르더라구요.
청담동에 위치한 주니어유.
발렛파킹 하고 들어서는데 1층은 카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촬영마치고 차한잔 해야겠어욤.
지하1층엔 주니어유 사무실이 있어요^^
지하1층은 프로필 촬영도 가능한 곳이 있어요.
피팅룸도 있고,,,
의상도 한가득~~~~있더라구요.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이 와서 촬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잡지촬영이나 쇼핑몰 모델촬영도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윤서양도 한번 찍어주고 싶지만...
워낙 끼없는 윤서양이라...ㅋㅋㅋ
엄마 욕심이죠~~~!!!
왜들 베이비유~~~~베이비유~~~~하는지 가보니 알것 같더라구요.
3층 스튜디오로 올라갔습니다.
촬영할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대기 하는 곳이 되어 버렸어요.
덕분에 맘껏 스냅 찍었습니다.
자신있는 베이비유.
대부분 소품 노출된다고 스냅 못찍게 하는데...
오히려 오셔서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역시~~~~~
환상의 바비룸.
윤서양 오늘 대부분의 사진은 요~~~~안에서 나옵니다.
이제 부터 윤서양 사진 예쁘게 봐주세요^^
엄마표 스탭 사진 스크롤 압박이 있더라도...
비록 남의 딸내미 일지라도.....
주니어유가 이렇구나~~~~하면서 감상해 주시길.....ㅋㅋㅋ
새로 사온 옷 바로 입어주시고~~~잘어울리죠???
더워서 나시만 입히고 입혀 봤어요.
봄,여름,가을 두루 입히기 좋으네요^^
적응시간 들어갔습니다.
과자로 허기 무진장 채워주시고~~~
정말 과자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욤...ㅋㅋㅋ
혼자 먹음 엄마 버럭할까봐 엄마도 한입~~*^^*
테라스나가있는 윤서양 안에서 찍었는데...오호~~~분위기 좋고~~~!!!
이제 촬영시간이 다가 오네요.
옷을 갈아 입혔어요.
워낙 공주풍 좋아하는 윤서양을 위해~~~~~
발레리나 공주처럼~~!!!
바비룸과 너무 잘 어울리죠...
그런데...배는 어쩌니...ㅜ,,ㅜ
조금 늦게 도착한 양군이 너무 좋은 윤서양.
엄마 현우가 자꾸 결혼하자는데 그럼 진서는 어떻해??? 하며 양군을 챙기는 윤서양입니다.
보이세요?? 둘이 발걸고 사랑의 맹세를....ㅋㅋㅋ
의상갈아입고 이번엔 촬영할 4층으로 올라갑니다.
앙~~~정말 곳곳 너무 예뻐요
요기 앉아서 웨딩 사진 다시 찍고 싶습니다. 간절~~~~
윤서는 컨츄리풍의 부엌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예쁜 이모가 윤서양 화장도 해주십니다.
살짝 얼은 윤서양.
이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사진찍어주시는 작가님이 남자분이셔서~~~
낯가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얼음모드 돌입 후 울기시작합니다.
두번 울고 나서 촬영 중단 되고 말았습니다.
윤서양 달래느라 진땀 빼는 제 뒤로....
양군의 멋진 포즈와 함께 10컷도 안찍은것 같은데.....촬영끝.
아마 찍은 컷 모두 베스트였지 싶어요.
프로필 촬영하라는 작가님의 말씀~~~ㅋㅋㅋ
양군아~~~~부럽다.
어쩜 이렇게 비교가 되는지..
까칠 공주 윤서양......달래고 달래다....
결국 뒤로 3명인가 더 찍고....
그동안 윤서양 적응시키기~~~!!!!
양군도 달래주고~~~그네도 태워가며...
정말 무진장 달랬습니다.
표정도 좋아지고 이제 좀 찍어 볼까 싶었는데......
앙~~~~정말~~~~~~
도망가버린 윤서양 입니다.
촬영하는게 맘에 안드는가 봅니다.
엄마는 너무 좋은 소품에 너무 좋은 작가선생님들 덕분에 신이 났는데...
도무지 도와주지 않는 윤서양입니다.
결국 다시 양군 투입.
윤서양을 위해 요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조금 달래진 윤서양 정말 어렵게 촬영을 마쳤습니다.
윤서양을 위해 여자작가분으로 전격교체했어요.
그럼에도 전혀 웃어주지 않고....
까칠~~~쉬크~~~~의 진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엄마에게 웃어주는 환한 미소 어디간거니~~~~~앙.....
윤서양 100일 촬영 돌촬영보다 더 힘들었어요.
이렇게 말안들은거 또 간만이라...ㅋㅋㅋ
찍기 싫었던 아이를 제가 너무 몰아부쳤나 봅니다.
급 반성.....중.....ㅡ,,ㅡ
결국 윤서양 완전 삐침.
이었던 윤서양,,,,엄마가 미안해 하자...
또 바로 예쁜 윤서양으로 돌아옵니다.
또 양군이랑 신나게 놀아주시고~~~!!!!!
촬영 다 마치고 카페에 들렀습니다.
카페에서도 둘의 애정 과시해 주시고~~~!!!
와플과 치즈케익으로 완전 기분 좋아진 윤서양~~~
3시간 가량 엄마는 정말 진땀 다 뺐는데...
촬영했던 몇분 말고는 너무 신나게 놀고 웃어주던 윤서양입니다.
주니어유 정말 너무 소품도 이쁘고...
윤서양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왔더니 고르기도 힘드네요^^
다시 차근차근 보고 꼭 인화 해야 겠어요.
제가 찍은 사진도 너무 만족스러운데
주니어유에서 찍어준 사진 너무 기대됩니다.
분명 시크~~~한 표정일테지만...주니어유만의 감각이 기대되네요^^
까칠 윤서 촬영해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는데..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액자나오면 또 자랑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