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치킨이 후원하는 미술관에간윌리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왔어요. 창조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미술관에간 윌리는 기대이상으로 재미난 공연이었는데요. 앤서니브라운의 독특한 시선이 만들어내는 명작들과 함께 미술관에 간 윌리는 아이들에게도 무한한 상상과 재미로 명작을 대하게 하는 재주를 갖고있어요. 미술관에 간 윌리, 위너스치킨 이벤트 덕분에 유쾌하게 관람을 했어요.

행복한 음악공부 오디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시작전부터 무대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였어요.

미술관에 간 윌리는 부제가 오디와 함께 하는 음악교육극이랍니다.

음악교육국이라? 어떨까 싶은 기대도 되었어요.

공연이 시작되고,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은 여자분이 나오시더군요.

그리고, 미술관에 간 윌리의 이야기가 아닌, 무대위에 놓여진 다양한 악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노래로 말이지요.

목소리도 아름답고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갖고 있는 목소리였어요.

아이들에게 행복한 음악공부가 시작되었어요.

멜로디 차임,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악기였는데요.

이날 제대로 알고 왔던것같아요.

아고고라는 악기도 새롭게 알수가 있었는데요.

그 소리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생각하면 다시한번 봐도 좋을 공연이었던것같아요.

아고고는 삼바에서 사용하는 타악기라고 하네요.

그밖에도 손가락 심벌즈, 에그쉐이커도 만날수가 있었어요.

공연을 보는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를 할수있도록 무대위로 불러주기도 하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의 아이들의 곁으로 올라와서 함께 공연을 이끌어가기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욱 즐거웠던 공연이기도 했어요.

책속의 주인공윌리가 등장하기전에 윌리는 어떤지를 이야기해주어요.

아이들이 미리 미술관에 간 윌리 그림책을 읽고간다면 더 재미나게 공연을 볼수가 있겠지요.

앤서니브라운의 유명한 미술관에간 윌리

윌리는 누구일까요? 라는 질문이 먼저 시작이 되었어요.

윌리가 누군가 하는 질문에 아이들은 킹콩이요. 고릴라요. 재미난 대답을 하기도 했어요.

윌리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밀리, 험상궂은 윌리의 라이벌 악당벌렁코를 모델로

미술관에서 보았던 명작들을 따라서 그린것을 우리아이들은 더 재미나게 만날수가 있어요.

동화책을 읽어주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음악교육극이잖아요?

아직도 귓가에 울리는것같은 "악당벌렁코"의  노랫가락이 생각나서 자꾸만 웃음이 나기도 해요.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이야기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유쾌하고, 즐겁고, 신이 났던 음악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였는데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노래와 함께 한장면 한장면이 넘어갈때의 재미였어요.

뮤지컬이 아닌 음악교육공연이었으니까요.

차이가 아주 컸어요.

이야기를 꾸며주는 분이 네분모두가 여성분이신데요.

저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은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하기도 했어요.

서로 화음도 잘 맞아서 더 아름답게 들렸던 부분들도 생생하구요.

개인적으로,,,제가 좀 아주 굵은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 녹음이라도 해서 들어보면

전 아예 남자목소리거든요... ㅋ

예전에 전원일기에 나오는 어린남자아이의 목소리와 똑같았어요.

그런데, 그게 실제로 다른이들의 귀에 들리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ㅜ.ㅜ

인체편을 학습하면서 얼마나 가슴이 무너져내렸는지 몰라요.

그렇게 내 목소리에 대한 남자목소리라는 사실을 아주 잘알고있는 저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선생님들을 만나니 얼마나 부럽고, 황홀했겠어요^^

귀가 다 호강을 하고 왔던 날이었지요

미술관에 간 윌리 노래로 시작하는 동화는 비너스의 탄생에서부터 더 흥미진진해진답니다.

비너스가 어른의 모습으로 태어났음을 알게 되고, 500년전의 화가 보티첼리의 작품이라는것도 아이들이 더 잘 기억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윌리의 작품 악당벌렁코 비너스

엄마 아빠들도 아직 미술관에 간 윌리 책을 안보셨다면, 이 공연을 통해서 더 유익한 재미를 얻어갈수가 있을거예요.

그림들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발견할수가 있었어요.

과연 그림책의 이야기를 얼마나 풍부하게 녹여 우리들에게 들려줄것인가 하던 기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로웠던거지요.

조르쥬 피에르 쇠라의 작품에 대해서 아이들이 얼마나 탄성을 질렀는지 몰라요.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이때 아이들은 색을 합쳐볼수가 있는 음악으로 미술수업을 함께 듣는것만 같았어요.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가장 눈에 띄는 여인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수가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 시간으로 그 작품이 완성되었는지를 아이들도 배웠던 날이네요.

미켈란젤로 의 아담이 창조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아담의 창조의 그림속에서 발견할수가 있었던 모습은

우리주변에서도 아주 쉽게 볼수있음을,

그리고, 그모습은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음을 교훈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전해주었지요.

아마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그말을 이해했을거예요.

그리고, 엄마인 저도 반성을 해볼수있었던 순간을 갖기도 했구요.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 음악교육극은 아주 흥미롭고, 유익하면서도 유쾌한 공연이었네요.

위너스치킨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면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티캣도 받을수 있는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할만 하네요.

창조콘서트홀은 4호선 혜화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면 우측에 있는 건물이었어요.

매표소는 건물안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건물밖의 좌측에 창조아트센터라고 씌여있는곳이구요.

그 옆으로 자그마한 분수와 조각이 있어서 아이들은 티켓을 받고 분수앞에서 놀수도 있었어요.

계속 비가 내리다가 모처럼 만에 날씨가 더운날인것같았어요.

햇볕은 많이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름기운이 남아있던 주말이었네요.

미니분수와 함께 있는 작은 조각들도 살펴보면서 공연장에는 아주 느긋하게 올라갔어요.

창조아트센터는 6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올라가면서 혜화동거리를 내려다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창조아트센터에서는 현재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걸어가니 클레이로 벽면 가득히 꾸며진 작품구경도 할수가 있었어요.

담에는 아이들과 클레이로 벽꾸미기에 한번 도전해 볼까봐요^^

계속 클레이 작품아래에서 책도 읽고, 게임도 하면서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네요.

엄마가 함께 공부하는 체험학습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아주 특별한 경험을 만날수있어요.

아직도 이 사진을 보면 음악으로 읽어주었던 미술관에 간 윌리 그림책의 내용들이 생생하지만

특히나 이 작품 아담의창조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주는 여운을 남겨주네요.

어린이음악교육극 어린이가 볼만한 뮤지컬로 미술관에 간 윌리 추천하고 싶어요.

추석연휴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