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3’ 박나래가 다이어트 근황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는 LG U+모바일tv예능 ‘믿고 말해보는 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가장 먼저 박나래는 최근 건강과 관련해 “감기 몸살이 걸렸다. 그 전에는 건강하게 살다가, 이제는 그냥 건강하게 살다 보니 감기에 걸렸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불참했는데,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 혈색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근황을 언급하며 “안 맞던 옷들이 다 맞는다. 한혜진 씨 옷도 이제 안 맞으면 저 좀 주실래요?”라며 “반바지를 주면 긴 바지로 입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시즌3 합류 소감을 묻자 “사실 여기 멤버가 너무 좋아서, ‘내편하자’의 1편과 2편을 봤는데 재밌었다. 오랜만에 막 하는, 날 것의 예능을 하고 싶은 제 욕심도 있었다. 풍자도 그렇고 혜진 언니도 워낙 친하고 지윤이랑 처음 프로그램을 하게 됐는데 너무 좋은 친구였다. 호흡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편하자3’는 고민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세상에 없던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지난 17일(수) 0시 첫 공개 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4-26 11:0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