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전 상품을 일정 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07 10:07:00
